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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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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집 뒷산에서 키운 노지 참두릅
두릅. 봄이면 한 번씩은 듣는 단어입니다. 저는 군대 훈련 중에 배가한참 고플 때, 막 싹이 난 것을 생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두릅은 참두릅(나무두릅)이라고하여, 나무에서 나오는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마트에 가보면, 땅두릅, 참두릅, 개두릅 까지 종류가 3가지나 있지요. 땅 두릅은 땅에서 자르는 풀의 새순으로, 요즘은 하우스 재배를 많이합니다. 찾는 분도 많으시지요. 개두릅은 두릅나무는 아니고, 비슷하게 생긴 엄나무의 새순을 말합니다.
땅두릅과 참두릅은 순이 닮았고, 개두릅과 참두릅은 가시가 있어 나무가 닮았습니다.
두릅 ; 두릅나무의 새순을 말합니다
참두릅(나무두릅) : 나무에 달리는 새순.
땅두릅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에서 올라오는 새순.
개두릅 : 음나무(엄나무)에 달리는 새순.
그 해 처음에 나는 순 중에서 나무 원가지, 기둥의 맨위에자라는 것을 원순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나는 것이다 하여 첫순이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구요.
둘밥은 이 첫순, 그리고 옆가지에서 나는 옆순, 마지막으로 끝물에 나오는 장아찌용을 예약받고 판매를 시작하고자합니다.
원순 1k 29500원 (품절)
곁순 1k 25000원
: 4월 중순경 이후부터 수확 발송 예정
장아찌용 1k 22000원
: 4월 말부터 발송 예정
두릅의 등급은 공판장에서 상중하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둘밥과 김노곤 윤점순농부님은!
모양과 크기에 구분없이 수확하는대로 그대로 담고,
되도록 크기가 골고루 담기도록 섞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무농약 인증번호 34-3-2058
둘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영업을 행하는
지향하는 일반 소비처와 다릅니다. 둘밥과 거래하는 농가는 저희 기준으로
해당 업에서 최상위에 존재하는 분들입니다. 하여 더 존중하며 농가를 대하고자합니다.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물품을 믿고 구매해주시는 구매자분들도 존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밥에게 농부님이 존귀하듯 고객도 존귀합니다. 그리고 저희도 존귀합니다.
이 문장이 핵심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귀해야 소통이 가능하고,
이해가 동반되며,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형 쇼핑몰에서 불만을 토로하면 바로 교환이나 환불조치를 합니다.
소통 자체를 비용으로 보기 때문이지요. 저희는 그렇게 영업하지 않겠습니다.
불만의견은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단, 욕설과 "고객이 말하는데" "고객이 이렇게 하는데" 등
고객이란 단어로 자처하며 상대를 모욕하는 단어를 이어가는 문장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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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에게 한 마디!
둘밥에게 하고자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의견 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최전선에 임하는 마음으로 온 신경을 곤두 세워 놓고 임하지만,
소규모의 인원이 다양한 일을 처리 하다 보니 늦거나 순조롭지 않은 상황이 이따금 발생합니다.
하지만 욕설하시거나, 화만 내시거나, 주장만 하는 경우에는 듣지 않겠습니다.
농부님이 소중하고, 고객분도 소중하고, 둘밥 근로자도 소중합니다.
셋 다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외면 하지는 않는 다는 점!!! 알아 주시길 부탁드려요!
가고자 하는 그 방향은 그 지점은 어제 보다 늘 나은 방향으로 가고자 하고 있다는 것!
꼭 알아 주셔요!! 그리고 둘밥은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요!
질문!! 건의 사항!!! 등을 던지는 곳입니다.
편하게 던져주세요! 나이스 캐취로 잡고!
진중하게 고민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