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회사소개



둘밥이 뭐하는데에요? 라고 물으신다면, 먹고, 뛰고, 찾아가고 함께하는 곳이라 답하겠습니다.

둘러앉은밥상은 농촌에서 생산된 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가정에 직접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먹거리가 인스턴트 식품보다 맛없는 풀반찬이 아닌 이야기가 담겨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게하고, 가정 내에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수 있도록 돕는 공간 입니다. 농산물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작품입니다. 공장에서 자동화시스템으로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라. 나의 몸이 직접소비하고 또 나의 몸의 일부로 재탄생되는 작품입니다. 바른 먹거리의 소비가 건강한 몸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리고, 또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농산물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


즐겁게, 함께, 그렇게

같이 수저를 놓는 일. 둘밥



모두가 둘러앉아 밥상을 대했던 날. 언제이신가요? 음식은 세상의 기틀이고, 이를 바치는 것은 우리의 흙이며, 농부의 손 그리고 그들의 철학입니다. 둘러앉은밥상은 친환경 농업을 이어가는 농부님들을 찾아가고 발굴하여 소개하는 큐레이터입니다. 친환경 소농이 농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작물의 생산에서부터 밥상에 오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풀어갑니다. 제대로된 먹을거리가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제대로 찾고 같이 만들어갑니다.






둘러앉은밥상의 슬로건은 같이 먹고 같이 잘 살자 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밥상. 실은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네 삶이었습니다. 먹을거리가 내 몸을 이루듯, 나의 건강이 내 밥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행하는 일. 이해와 소통은 액정 화면이 아니라, 같이 하는 밥 한 끼에서 시작되며, 나누는 삶이 쌓여 인연을 이루고 가족의 근간은 수저를 부딪기는 데서 시작되었던 날들. 이것은 고리타분 하다거나, 버려져야 할 것이 아닙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산업의 틀을 굳건이 하는 가장 바람직한 생활 습관이고,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고의 틀을 갖추는 소통과 이해의 장이기도 합니다.






하는 일

 ; 농산물 디자인, 농가브랜딩, 브랜드텔링, 판로개척.

 ; 둘밥이 신뢰하고 신중을 기한 농가의 농산물을 둘밥 쇼핑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둘밥캠프, 둘밥이 간다, 시식회, 행사.


 

 




기본, 주문,

사회적기업은 모난 길을 평평하게 만드는 곳

기본은 당연한 것이어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당연하게 이뤄지지 않는 일 때문에, 우리는 불편을 겪거나 특정 사건에 관심을 갖습니다. 내 뱉은 말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하고, 보편타당한 논리로 일을 꾀하는 것. 사회적기업은 그 불편함이 다시 눈에 띄지 않도록 길을 메꾸는 사람들입니다. 기본을 지키는 일. 그뿐입니다.





주문하시면

수확하고 배송합니다

전국의 환경농업 생산자를 찾아가 농업에 대해 배웁니다. 그 배움이 둘밥의 시작입니다.

작물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고, 잘 알지 못하는 작물에 대해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확신이 들 때, 그 농가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합니다. 당신이 주문을 주신다면, 농부님은 수확하시고, 우리는 배송을 준비합니다.




믿을 수 있는 생산자,

합당한 가치를 존중하는 소비자

환경농업을 행하는 소농가가 농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우리의 밥상에 건강한 먹을 거리가 끊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둘밥의 미션입니다. 환경농업을 행하는 농가가 겪는 디자인 법률 마케팅 등의 농산업 전반에 걸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갑니다.






입점신청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농가 선별 과정







입점관련

둘밥은 따로 입점코너가 없습니다. 둘밥이 고르고 고르고 고민하다 연락드립니다.

좀 더 많은 농가와 함께하고 싶지만, 기존 농가분들의 메니지먼팅과 판매에 힘을 쏟기 때문에

시간이 참 쉽지 않습니다. 해서 입점을 희망하시는 분은 메일은 doolbob@gmail.com 으로 주시면 감사하지만,  

답은 언제 드릴 수 있을지 저희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연락 주신다면 꼼꼼히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둘러앉은밥상의  슬로건은 같이  먹고 같이 잘 살자 입니다.

둘밥은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다 잘 될 겁니다.



1> 둘러앉은밥상은 사회적기업인가요?

 

현재 사회적기업인증을 받은 상태는 아니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서 커리큘럼을을 이수 후, 2011년 청년 사회적기업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둘러앉은밥상 은 농촌에서 생산된 산물 문화 콘텐츠를 가정에 직접 전달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먹거리가 인스턴트식품보다 맛없는 풀반찬이 아닌 이야기가 담겨있는 건강한 음식 으로 인식하게하고, 가정 내에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 시킬수 있도록 돕는 공간 입니다.

 


농산물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작품입니다. 공장에서 자동화시스템으로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라. 나의 몸이 직접소비하고 또 나의 몸의 일부로 재탄생되는 작품입니다. 바른 먹거리의 소비가 건강한 몸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리고, 또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농산물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
 


                                                                                                                                    




2> 둘러앉은밥상은 유통업체인가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농산물 유통과는 달리,  둘러앉은밥상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개발(다큐, 영화, 책, 뮤직비디오 등)과 함께 마을 내에서 생산 되는 작물의 유통을 담당합니다. 


  
 



 둘러앉은밥상  의 설립이념은 마을단위 군소분락들이 개인 생산-판매자를 넘어 경영주체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요. 마을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농산물이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끼니가 아니라, 농가의 삶과 역사와 이야기가 묻어 있는 음식임을 알리고 그 가치를  온전히 전달 할 수 있도록 돕는 바른먹거리 운동 업체 입니다.
 
 



또한  둘러앉은밥상 은 수익의 일부를 마을의 경영자립에 필요한 교육시스템 지원과 마을 콘텐츠 개발에 재투자하여, 1회성 이벤트 아닌 경영주체로 자리잡도록 돕는 지원시스템을 운영합니다.

 


                                                                                                                                     


 
 


3> 둘러앉은밥상은 로컬푸드 운동을 하는 곳 인가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로컬푸드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로컬푸드라고 하면, 푸드마일리지로 소비되는 탄소 및 기타의 문제점들 때문에 거주지 인근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직접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말하는데요.

 

 


 


 둘러앉은밥상  은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마을컨텐츠를 소비하고 선호하는 마을팬클럽(수요층)과 농가를 직접 연결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직거래 시스템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얽혀있어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농산물의 가격상승 억제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인구의 대다수가 도시에 몰려 있어 도시 인근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외국의 로컬푸드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 힘든 국내 실정에 맞춘, 한국형 로컬푸드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4> 왜 둘러앉은밥상을 이용해야하나요?

 
 

  둘러앉은밥상 을 통해서만 우리농가를 또 우리 가정 내에 건강한 식문화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소비하고 먹는 순간과 순간들 바로 그 지점마다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위한 인식을 확고히 가지시면 됩니다.
 

 

재 농가의 60세 이상 인구가 41%, 50세 이상은 60%가 넘는데요. 지금 농가가 바로 서지 않는다면, 2~30년 후에는 우리의 밥상에 한국의 쌀과 채소와 나물들을 더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농가에게 합당한 소득을 보장하는 판매루트를 개척하는 일과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를 위해서 둘러앉은밥상 은 건강한 농촌의 산물과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촌이 경영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입니다.

 
 

단순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 없는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열어드릴 것 입니다.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사연으로

각기의 방식으로 여러일들을 마주하고 살아갑니다.


둘밥이 만들어진지 9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살면서 더이상 어려운 일은 없을 테고,

풀어서 풀리지 않은 일은 없다 생각했지만,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은 않았지만,

지속했고 해왔습니다.


둘밥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서비스란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그간 둘밥을 믿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는 누구입니까 라는 말에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라는 답을 했다는

김창완 가수님의 말씀 처럼.


꾸준히 부단히,

정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

둘러앉은밥상은

당신이 좋은 사람과 좋은 먹을 거리를 대할 때,

장보는 곳, 기억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 소농가가 살아야 농업이 지속 될수 있다는 마음으로,

친환경 소농가와 함께합니다.


서비스의 편리함보다,

홍보를 위한 구실을 위한 깐깐함 보다,


같이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소비자는 주위도 생산자 주위도 아닌,


뜻이 깊은 농부님들을 찾아 만나고자 합니다.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현혹적인 콘텐츠 팔이 보다,

균형을 생각합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실상 전달을 하고자합니다.


장사를 위해 농부에게는 따가운 소리도

,

판매를 위해 소비자에게는 서운한 말도 서슴치 않고자 합니다.


농부의 밭은,

농부의 손이 만들고,

손은 그 분의 마음으로 깃듭니다.

해서 현장에 더 찾아가고 더 알고자하고,

제대로 알게 된 것만 판매하고자합니다


해서 상품수가 적고, 거칠고, 투박하며,

일이 빠르지 않습니다.


느리더라도 정도를 가겠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분들의 수고로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먹고, 같이 잘 살기 위해! 둘밥!!



둘밥 농부님들의 먹을 거리를 경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