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십이월. 둘밥은 모자원친구들과 체험행사와 둘밥에게 그동안 힘을 주신 둘밥 가족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둘밥 캠프 2012 느림의 섬 완도 첫 마을을 가자]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하여 지금은 완도에 와있는데요. 완도 전망대에서 보는 남해바다. 이 바람을 숨을 또 달빛을 사진으로 밖에 전달 해드릴 수 밖에 없네요. 여수는 아니지만 남해의 소금기 짙은 굵은 밤 바다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완도 밤 바다~
둘밥이간다라는 이름을 걸고 생산지를 방문한지 일년 반. 둘밥이 간다 첫방문지 전남. 그 시간 사이 해남. 친환경배추를 생산하시는 이무진 농부님과 찾았던 완도.
마냥 가슴벅차던 그 시작을 돌아보는 날이 왔구나 싶으니 내일이란 말도 가볍게 또 신이 나게 마주 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숨을 한 껏 들이 마시고, 바닷 내음을 한 껏 내뱉고, 그렇게 오늘은 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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