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둘밥지금

둘밥지금

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게시판 상세
제목 둘밥이간다 2012 시작! 둘밥 달력1월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달빛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의야지 바람마을(2012.03.22)
작성자 (ip:218.152.83.27)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9-05
  • 추천 51 추천하기
  • 조회수 801



의야지 바람마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달빛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의야지 바람마을
 




 2012 년에도 둘밥이간다 는 계속 됩니다.
그 시작은 둘밥 달력 1월에 소개된 의야지 바람마을 인데요. 의야지바람마을은 예로부터 의로운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의야지라는 명칭과, 바람 부는 대관령에 자리해 “자연의 바람”과 “희망의 바람”에서 바람이란 글자를 따서 의야지바람마을이라고합니다.




 의야지 바람마을은 농촌체험을 진행하는 마을 중 한 곳인데요. 연중으로 진행되는 양목장에서 양먹이주기와 양털깍기, 치즈만들기, 천연비누.양초만들기, 캐릭터탈만들기, 사륜오토바이 운영하구요. 겨울철에는 종합눈놀이장(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스노우봅슬레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사철에는 농산물수확체험을 통해 농촌을 알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국내관광객, 학생단체 사회단체의 각각의연수생과 동남아관광객 등을 포함하여 연간 12만 명이 찾는 마을입니다. 12만명! 대관령 기슭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선 놀라운 숫자인데요.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체험 마을을 시작한 첫해인 2005년. 의야지바람마을엔 1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셨다고합니다. 첫해 부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인원이 다녀갔을까요?  당시 사무국장을 맡고 계셨던 최태헌대표님은 체험마을을 만들긴 했는데, 손님을 어떻게 맞고 또 어떻게 모셔야 할까 고민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마케팅이 무엇인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야할지 막막했던 그 시간.


 

 마을 인근에 있는 큰 스키장에 한국관광공사 사장님이 자주 들리신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마을 소개를 하고 막막한 현 상태와 홍보할 방법을 여쭈었더니, 관광공사 건물앞에서 1주간 홍보를 할 수 있게 조치해주셨습니다. 차에 이글루 모형의눈조각과, 황태 3000 마리, 마을을 소개할 팜플릿을 들고 서울로 떠났죠. 처음에는 홍보기간을 한 주로 마음 먹고 갔지만, 3박4일 동안 쪽방에서 컵라면을 끓여먹고, 사비를 써가시면서 홍보를 해보려고 했는데 도무지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았습니다.

  홍보물품에 돈을 쓰고, 좁은 방에 홍보물품을 넣고하니, 사람이 쉴 공간은 1평도 안되었고, 전기콘센트도 없는 추운방바닥에서 쪽잠을 자게되었지요. 그때가 11월 쯤이었는데, 건물 앞이 응달이어서 정말 춥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팜플릿을 바닥에 깔고 잘정도 였으니.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추웠었어요.


  3일을 보내고 나니, 아무도 관심도 없는 이 홍보가 아무 소용 없구나, 리플릿을 아무도 안가져가는데, 아 이렇게는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려갈 마음을 먹었는데, 돌아가고자 마음을 먹으니 가져간 황태랑 물품이 생각 났어요. 다시 대관령으로 가져오려면 비용이 또 드는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대표님과 이야기하다가, 팜플릿과 황태를 무료로 나눠 주면 소비자 분들이 가져 가실거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검은 봉다리를 시장에서 사고 매직으로 크게 "황태를 공짜로 드립니다." 라고 썼어요. 그리고 한 사십 분 지났나. 황태와 팜플릿을 나눠 주니, 사람들이 끝도 안보이게 줄을 서는 거예요.
  관광공사 직원분들은 아마 시골에서 왔으니 한 이틀 하다 가겠거니 생각하셨을지도 모르는데, 사 일이나 있고 사람들이 막 줄을 서서 팜플릿을 받아가니 놀라셨던것 같아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관광공사 직원 분들이 내려오셔서 근처에있는 여행사들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관광공사 직원분들과 인근에 있는 여행사를 돌며 마을을 소개했지요.

  그리고 나서 마을로 돌아 오는데,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우리가 도착하기도 전에 여행사에서 손님들을 모시고 마을에 오셨다는거예요.하하. 그 후에 소문이 나고 소문이 나서 여행사분들이 연락을 많이 주셨죠. -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요? 마을에 활력을 넣어보고자 마음 먹었던 대표님의 진심이 관광공사 분들에게도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해에 15만명의 분들이 다녀 가셨지만, 어려움은 그치지않으셨다고 해요. 마을 주민들을 규합하는 것도 일이었고, 당시에 사람들이 너무 한번에 몰리니, 운영관리자를 지나치게 많이 고용하셨답니다. 첫해에는 오히려 적자였다고 하시네요. 업을 하는데 있어서 참 많은 준비가 필요하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오늘의 의야지바람마을이 있는 것이겠죠?

 지금 의야지바람마을은 마을에서 거주하고 계신분들 중 누구라도 이런 일을 하고 싶다고 건의를 하시면, 그 일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보조도 하고 사업에 반영을 하신답니다. 양목장은 이 집에서, 치즈체험은 저 집에서, 비누 만들기는 그 앞집에서 각자가 할 수있는 일을 파악하고 업무를 분담해서 하는 운영방식! 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 주민에 의한 그리고 마을 주민이 즐기는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둘밥과 함께 의야지바람마을로 떠나실까요?


 

 추울~바알!  클릭!!!


 
 

커피거리가 있는 강릉항에서 바다를 잠시 바라보다 의야지 바람마을로 떠납니다. 하늘이 높고 바람이 깊고, 그야말로 딱 겨울. 모래사장에 서있는 갈매기도 겨울 바다에 취한 듯 불어오는 파도를 마주합니다. 햇살이 참 좋은 오늘. 하지만 기온은 영하 20도. 2012년 2월 가장 큰 추위라는 데요. 눈썰매장이 있는 대관령 의야지바람마을에서 이 겨울을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겠죠? 의야지 바람마을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습니다.서울과 강릉 두 곳 모두 횡계 버스터미널로 직행하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터미널에서 마을은 택시를 타면 기본 요금 정도 나올 거리에 위치하고 있구요.
 

  그냥 마을로 직행하면 대관령을 제대로 보지 못할 것 같아 강릉항에서 대관령 중간(성산면)까지 가는 504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하늘을 보니 참좋아요. 바람이 불지만 볕이 좋아 날이 따스한게 참 살기 좋겠다 싶은 마음. 다시 강릉으로 떠나는 버스를 보면서, 숨을 깊게 들이 쉬어 봅니다. 버스 뒷모습이 왠지 귀엽지 않나요? 버스궁둥이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 마냥 눈만 돌려도 다 기분 좋은 마음을 안고  횡계리 사부랑길 8번지(횡계리 141)에 위치한 의야지바람마을로 출발. 길을 걷고 또 걷고 굽이 굽이 도는 길따라 보는 산맥의 모습은 가지각색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보이던 산이 앞 굽이에선 왠지 더 크고 환희 웃는 것 처럼 보이고, 이 굽이에서 흥겹던 소나무들이 저 굽이를 도왠지 대관령을 지키고 있는 늠름한 장수들 같습니다.  이거 이거 대관령이 벌써 좋은가 봅니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요? 히치하이킹을 시도합니다. 요즘엔 히치 하이킹이 태워 주는 사람도, 얻어탄 사람도 서로 무서워 하는 세상이되어, 차를 잡기 어렵다고 하지요. 그래도 명색히 열혈청년인데, 시도해보지 않을 수 없죠! 혹여나 다음부터 히치 하이킹을 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지금 잘 배워두세요!
 
  히치하이킹의 교본! 지금 시작 합니다. 첫번째 하얀색 승용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연 세워줄까요? 어. 어. 어... 쉥~. 하고 지나 가시네요. 두  번째 세 번째 차를 보내고, 다시 하얀색 SUV 차량이 다가 옵니다. 손을 번쩍들고 하얀이가 보이도록 씩! 하고 웃어 보입니다. 1초.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과 1초만의 호감교류. 미소가 중요하겠죠. 언제 저를 보실지 모르니 차가 보이기 시작한 순간부터 미소를 짓습니다. 바람이 불더라도 혹시 비가내려 입에 빗물이 들어가도 하얀이가 보이는 건 잊지마세요! 그가 당신을 마주하는 건. 단 1초이거든요. 차량이 서고. 내려진 창문을 향해 꾸벅하고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민성이라고 합니다. 횡계에 가려는데, 가시는 곳 까지만 태워 주실 수 있을까요?" 하얀이는 아직도 내어놓고 있습니다.  한국 통신에서 근무하신다는 두 분. 대관령 꼭대기에 있는 중계기 점검차 나오셨다는데요. 한 달에 두 번씩 이렇게 점검을 나오신다고 합니다.
 

  아니 이 추운데 거기서 뭐하고 있었어요? 아~! 예. 대관령 의야지바람마을에 가는길인데, 조금 걷고 싶었습니다. 약간 이상한 놈인가? 하는 눈빛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허기사 지금은 영하 20도니까요.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 조카님도 여행을 이렇게 떠난 적이 있는데, 학교에서 수업중 일부였다고 하네요. 두 명정도가 팀이 되어 목적지 까지 걸어가는 수업인데, 원래는 무조건 걸어야 하는데 중간에 차 얻어 타고 다니다가 만난 분들께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고 하셨습니다.

 

  문득 스무살 처음 여행을 시작했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눈 보라에 자전거도 밀리는 길을 뚫고 한 달. 정말 참 좋은 분들을 뵙고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  차비도 안드렸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로 인생공부까지 일러주신 아저씨의 차량이 대관령 휴계소에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인사를 드리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휴게소를 지나 산맥의 반대 면으로 넘어오자, 세찬 바람이 인사를 합니다. 귀 끝이 얼얼한게 살짝 아프기까지 합니다. 아이고 추워라. 군대 이후로 이런 추위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걷고 걷다가 다시 차를 잡기로 마음 먹고 손을 들었는데, 입은 벌려지지 않습니다. 한 차가 쉥. 두 차가 쉥. 세 차, 네 차, 그리고 다섯 차. 다함께 차차차. 그렇게 차를 보내고 횡계 인근에 사시는 조창석 선생님께소 횡계 터미날까지 태워 주셨습니다. 대관령은 일년 내내 기온이 낮은 지역이라  여름에도 모기가 없다고 하셨는데요. 겨울에는 길이 잘얼어서 도시분들이 이 근처에서 운전하실 때에는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가시적으로는 멀쩡한 길도 살얼음판인 경우가 많은데, 동네에서 사고 났다고 하면 도시에서 온 차들 이라고 하시네요. 겨울에 대관령에 오시면! 안전운전! 잊지마세요!
  드디어 횡계터미널에 도착.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감사한 마음에 태워주신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 장 찰칵! 선생님!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횡계에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보니 터미널에는 참 신기한 풍경이있는데요. 바로 실내 택시승차장. 추운 날씨 때문인지 따듯한 방바닥이있는 택시 승차장을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승차장에서 잠시 택시를 기다리다가 의야지마을로 향합니다.


 

1. 의야지바람마을에가면 양을 볼 수 있다구요?

- 양 헤아리다가 잠들면 어쩌지?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마리...


 






이 녀석은 지금 어디를 처다보고 있는 것일까요? 저를 보는 것인지 어딜 보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그 혹은 그녀의 시선.


양들 엉덩이가 귀엽. 하하. 한번 씻겨주면 더 이쁠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2. 눈썰매를 탈 수도 있다는데 정말 인가요?  



마을 체험장 입구에는 스노우 모빌을 이용한 겨울 바나나 보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때요 모두들 신나 보이죠.
오늘 영하 20도인데. 이거 이거.
 





눈썰매 장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으로는 짧아 보여도 생각 보다 꽤 긴 코스이더라구요. 오르는 길은 바람에 시리지 않도록 저렇게 비닐 하우스길로 되어있었습니다. 고무 보트 타고 슝슝 내려가면 참 신이 나겠죠?

 



올라 가실 땐 이길을 따라 올라 가시면되요.


영상으로 어떻게 타는지 같이 살펴 보실까요?   "아`~~ 안추워요?" "안추워요!! 재밌어요!!!" 하는 아이들! 보기만해도 신이나죠!



포즈를 한 번 취해 달랬더니, 이렇게 각양각색의 포즈를 오늘 정말 신이 났나 봅니다. 영하 이십도인데. 와우






만난김에 같이 "으랏찻차 화이팅" 을 외쳐 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눈썰매장가는길 친절하게 미끄러지지 않게 바닥에 깔아 두신 것 보이시나요? 눈썰매를 위해 성큼성큼!


누가 일부러 눈을 던진게 아닙니다. 바람때문에 쌓였던 눈들이 흩날리고 있어요. 지금 이곳은 영하 이십도. 하지만 표정은 환하죠! 저 표정이 그리고 저 미소가 바로 난로인가봐요.



이렇게 눈썰매장을 돌고 다음으로 비누만들기 체험과 치즈 만들기 체험장으로 이동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고~고~우~!

 

3. 내 손으로 비누를 만들 수 있다구요 ?
비누는 씻는거 아닌가? 만든다고 천연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한방 재료와 천연향을 첨가해서 건강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비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시죠?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재밌는건 모두가 활짝 웃고 있다는 사실. 뭐가 저렇게 즐거우셨을까요?


앗 티피에서 많이 뵙던 분들인데, 여기도 오셨었군요.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시는 선생님 이세요. 비누는 저 틀에 담겨 굳히기를 하게되는데요. 완성품은 짜잔!



요렇게 굳히기를 하면!



이런 비누가 탄생합니다! 와우! 토끼가 귀엽죠!




비누를 만들 때에는 원하는 향에 따라 허브를 넣을 수 있어요!




비누 만들기 재료 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만들까 고민중인 손님들! 어떤 비누가 나올까요? ^^;



4. 치즈를 만들어 먹는다고? 그 것도 꽃을 넣어서?


치즈체험장에서는 치즈를 직접 만들고, 체험비에 포함된 음료수와 와인과함께 치즈를 즐기실 수 있게 준비가 되었있었습니다.


아버지 따라 나들이 온 아이들. 참 재밌어 보이죠!


너도 나도 브이~!


만들어진 치즈는 이렇게 콘칩에 싸서 와인이나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아주 그만이었어요!!!

둘밥과 함께한 의야지 바람마을 체험! 즐거우셨나요? 둘밥달력! 그리고 둘밥과 함께 힘찬 2012년 되세요!
뚜룹빠 뚜빠! 둘밥! 좋았어~!!!!!

 






의야지 바람마을
웹주소는    
 http://www.windvil.com/ 입니다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부랑길 8번지(횡계리 141) 이구요
전화는        033-336-9812~3,  치즈체험 : 033-336-8832,010-8787-2298 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
횡계시외버스터미널로 오세요,횡계터미널에서 의야지바람마을회관까지 택시로10분 정도 소요됩니다.
(
택시요금 아마도 5,000, 횡계터미널033-335-5289)

 
승용차로 오실땐!
영동고속도로에서 횡계IC로 나오세요 → 횡계톨게이트에서 우회전하세요 → 횡계방면으로 들어오세요 → 횡계로터리에서 대관령 삼양목장방면으로 좌회전하세요 → 횡계교를 건너서 좌회전하세요 → 작은 다리를 건너면 의야지바람마을 표지판이 나옵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DSCF1705.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취소 수정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