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겨울 땅을 뚫고 인삼이 싹을 내고 있습니다.
대지 위에 나무에 봄꽃이 만연했고,
할미 꽃은 이미 지난지가 수 일인데,
인삼은 그 느릿한 선비 마음 처럼,
찬찬히 제 싹을 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싹을 내는 것이 인삼의 모습인가 봅니다.
이렇게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신의 삶을 좇는 것이 녀석의 특성인가 봅니다.
가만 보니, 자연농법으로,
나방도 파리도 제 먹을 만큼만 해를 가한다며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씀 주신
박은서 농부님과 삼이 닮았습니다.
그 분의 삶과 삼이 닮은 이야기.
같이 보실래요?
8만시간의 자연, 3만시간의 땀.
자연농법 삶애 농장 인삼과 홍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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