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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본감
그 대 봉감 [유기농 대봉감 5kg]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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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그 때 본감
그 대 봉감 [유기농 대봉감 5kg]
판매가 ₩85,000
브랜드 자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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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유기농원
생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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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방식 유기농 151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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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본감
그 대 봉감 [유기농 대봉감 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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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정보

이곳에 가면 이따금,
일본에서 보았던 농장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들의 농업이 좋고 우리가 그러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농업이 한국보다 앞서있다고 생각한 지점은, 철학과 생활이 맞닿아 있고, 육체의 힘을 쏟은 만큼, 본인들이 자기 삶을 꾸리고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정갈하게 채워진 옷가지 단추만큼 본인들의 삶을 꾸리고, 생각을 실천하는 듯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만 무엇을 하거나, 무엇을 위해서만 자신의 오늘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하루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모습이 보기가 괜찮았습니다.

그런 모습이 농장의 정갈함을 말하고, 그 모습이 단위 농장이 꾸릴 수 있는 규모의 적정량으로 이어지고, 또 그러한 모습이, 삶의 태도로 이어지는 것. 그들이 만들고 먹는 음식과 그들의 주거에 녹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쓰메소세키 가 피력한 개인주의가 그런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여유는 그들이 만들었다기보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가 적절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갖춰진 커뮤니티 비즈니스나 대중의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등, 개인이나 한쪽 집단의 움직임만으로는 갖출 수 없는 시스템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농업, 유통, 소비의 시스템.
우리의 농업은 도시와 단절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떤 면에서 농촌은 오로지 도시만을 향해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외기러기처럼 도시만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물류와 소비 그리고 이를 관장하는 정책 시스템이 모두 도시로 향해있기 때문입니다.

무엇 하나 사려고 하면, 도시의 프렌차이즈를 지나칠 수 없고, 그나마 지역을 위한 소비는 하나로 마트밖에 없습니다.

 농업을 위해 태어났다는 은행을 이용하지만, 그 집단은 누구를 위한다기보다, 주 업무는 정말 말 그대로 은행일 뿐이어서, 농촌에 뿌리를 두고 만든 자금은 도시로 가고, 그들은 또 농촌에서 이익을 좇습니다.
 
농민보다 농촌을 위한다는 도시의 유관 사업이 더 풍족한 시대.
농부보다 이른바 유관 사업의 전문가들에게 돈이 쏠리는 정책자금.

유기농원에 가면, 고령이심에도 늘 농장을 아주 정갈하게 유지하고 가꾸시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하지만, 늘 반듯한 삶의 자세가 또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유기농 단감. 그리고 석류에 꾸지뽕. 그리고 대봉과 쌀 등을 재배하십니다.

유기농이라고 하면, 힙스터나 히피들의 소비품, 부자들의 향유 물, 그냥 비싼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간혹 뵙습니다. 네, 물론, 그런 마음에 맞춰 [유기농상품]이라고 불리면 좋을 농장들의 상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도 유기농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쓰이는 단어가 아닙니다. 자연 본성 그대로, 재배하기 위한 행위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생활 기준에 가깝고, 다시 말하자면 삶의 자세에 가깝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삶에 대한 자세가 다르듯, 또 서로 가지고 있는 본성이 다르듯.

모두 같은 숨을 쉬고, 음식을 섭취하며 동 시대를 살아가지만, 생김과 삶의 방향이 다르듯. 그 각자의 위치가 어느 것은 부족해서 어느 것은 잘나서가 아니라. 제 특성에 맞게 커나갈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이 유기농업입니다. 
 
그게 딱 무어라 말하면 좋은데,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대봉감 주문을 받아야 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말이 길었네요.
대봉감 주문 받습니다 ^^

영암 유기농원은 1977년 농장을 조성하기 시작해, 농장 주변으로 방풍림을 만들었습니다. 하여 농장 밖에서 안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나무들 덕분에 농장만의 생태계가 만들어졌고,

인근 논밭에서 쓰일지 모를 화학 농업 약품들이 바람을 타고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가림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온 동네 뱀이 다 그 농장으로 간다는 우스갯말이 짙은. 영암 유기농원. 

농장 이름에 유기를 붙인다는 것이 어떤 의미였을까 궁금했었습니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깊어지시는 게 보이지만, 한 해 한 해 더 청년 같아지시는 것 같은 정동열 농부님과 만학의 꿈을 실천하여 음식에 관심 많던 주부에서 조리사에서, 농부로 다시 식품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식품을 가공하는 가공자로, 삶을 채우시는 고효숙 농부님.

이 두 분이 계신 영암 유기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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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 판매를 시작합니다.

유기농원의 단감과 마찮가지로 대봉감은 비쌉니다. 


그간 워낙 소량이라 판매하지 않았었고,

올해 소량만 첫 판매를 진행합니다. 


단감과 마찮가지로 그만한 가격이란는 것 아실수 있을 겁니다. 

이듬해 초에 두고 보아도 썩지 않은 단감. 

보관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농업 전문가들이 그 모습을 보러 농장에 견학을 오는 단감.


그 단감을 재배하는 유기농원의 대봉 감 판매를 시작합니다. 


판매를 시작합니다


포장은 단감박스에 담아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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