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채원 을 소개하며
담채원 김치는 2011년경 인연이 닿았던 곳입니다.
그간 좀 더 시급한 농가를,
둘밥의 존속 보다 농가의 존속이 절실한 농가를 찾으며 업을 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십년,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한계도 있었으며, 해소되지 않는 갈증도 있었습니다.
포기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포기가 되버린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한 발자국, 한 계단씩.
돌아보고, 찬찬히 보고, 그간 늘 다음 순위로 미뤄왔던,
소개하고 싶었던 먹을 거리를 소개하고자합니다.
담채원의 김치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