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에서 빛이 들어 온다는 말. 그 빛으로 마음을 뎁히고, 땅이 익었던 세월의 한라봉.
풀어 놓고 키우는 목초지의 그것 들 처럼,
제 각각 각자 자리에서 못나고,
좀 더 잘 난 녀석들이 어울어지며 큰 한라봉을 소개합니다.
3k 5k 약 225~430g
이라고 이름 붙인 큼지막한 녀석들은 선물 박스에 담습니다
3k 8~13과 / 5k 13과~21과 랜덤배송
꼬맹이 약 225g 이하 1월 말부터 예약가능
이라고 이름 붙인 생긴데로 녀석들을 골라 박스에 막 담고,
크기에 따라 30~35과가 들어갑니다.
대대로 농사를 짓던 집안이었습니다. 동쪽에서 해가 온다하여 동래농원이라고 이름짓고, 한동안은 식당도 운영했었습니다. 15년 전부터 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농약으로 그렇게 죽고, 농약이란 것이 좋은게 아닌데, 이걸 쓰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말입니다. 해서 농약 없이 농사 짓겠다 하고 오늘이 되었습니다. 유기농 감귤과 한라봉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있고, 또 가물다 싶을 정도로 비가 적은 곳, 또 눈이 많이 오는 곳이 있고, 눈이 적은 곳이 있으며, 땅도 화산토가 많은 지역이 있고, 흙이 많은 곳이있습니다. 제가 살고 집 앞에 있는 한라봉 밭은 볕이 잘 드는 서귀포에 있습니다. 아침마다 동 쪽바다에서 해가 이면서 볕이 들듯, 동래농원에 볕이 들고, 그렇게 하루가 시작됩니다. 동녁동 올래 해서 동래농원입니다.
▣ 동래농원은 볕이 잘드는 서귀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풀과 함께 키우며, 목장에 소 풀어 놓듯이 자유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 한라봉은 이름은 한라산을 닮았다해서 한라봉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헌데 한라봉의 고향은 나가사키 부지화마을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이야기 하나 하고자합니다.
애월에 계신 농부님이 제일 먼저 심었다 해서 알려지기도 한 품종인데요.
나주에서 87년 부터 심었다는 분이 계신것을 보자면
90년대 전후로 정부가 남쪽 곳곳에 품종을 권유 했던 탓 인 것 같습니다.
실은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일본에서는 시라누히 품종을 재배하고, 감귤 관계 농협 현 연합회 등을 통해 출하된 시라누히 귤중에서
( 당도 13도 이상, 산도 1 도 이하 ) 를 충족하는 것만을 데코폰(부지화(不知火)デコポン) 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유통 되고 있다고합니다.
1972년 나가사키 현의 부지화(不知火)마을에 자리한 농림수산성 과수시험장(현 농업·식품 산업기술 종합연구기구 과수연구소)에서 품종이 만들어졌고,
처음 개발 당시에는 표면이 거칠고 모양이 좋지 않다고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던 품종 이었다고합니다.
외형도 외형인데 무게가 무거워져 나무가 아래로 휘기 때문에 재배가 쉽지 않아 .
초기에는 품종 등록도 하지 않은 품종이라고하는데,
제주에서 이렇게 유명하게 될줄은 그때는 몰랐겠지요.
(다행인건지 어쩐껀지 아직도 데코폰이라는 상표등록은 되어있지만,
종묘등록은 되어 있지 않아 종자로얄티걱정은 아직까지는 없다고합니다)
이후에 시라누이 마을 (현 우키시) 에서 재배가 시험적으로만 되다가,
나무에 오래 두거나 따서 오래두었을 때, 달콤해지는 것을 발견하고
식용을 위한 생산과 재배가 본격화 되었다고합니다.
2014년 기준 일본의 생산량은 약 4만6000톤
2016년 제주의 한라봉 생산량은 4만4500톤 이라고 합니다.
일본 인구수가 한국에 비해 두배 정도 많다고 하니 인구당 생산량을 생각하면
일본에서는 많이 재배 되는 품종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재배되는 귤 종류가 어마무시한 것을 생각하면 적은 숙자는아니지요!.
품질이 개선 되면서 지금의 한라봉으로 변화되었구요.
한국에서는 90년대 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정용 = 꼬맹이
3k 8~13과 랜덤배송
5k 13과~21과
가정용(꼬맹이) 포장입니다.
30~35과 들어갑니다.
동래농원의 유기농 한라봉 경험해보세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아보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기본을 지키는 분들의 수고로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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