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방송후기]
1> 방송국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작가님 전화 한통. 혹시 차에 여분 운동화 있으세요? 이게 무슨말이지 하고 있는데, 저 쪽에서 쌈지농부 천재박 실장님이 쪼리를 신고 걸어오시고 계셨습니다.
2> 많은분들이 고대해주셨던, 몸빼바지는 못 입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뵌 아침마당 작가님 말씀이
"KBS 공영방송이에요!!!" 하하하
3> PD 님 께서 작가님을 바라보며 천재박 실장님을 응시하며
"가서 이분 스타일 싹 바꿔와 깔끔하게"
4> 저에겐 런닝셔츠를 왜 안입고 다니냐며...
리고 머리 하얗게되는 아침마당 방송을 잘 맞쳤습니다.
어제 나시기 전에도 다녀온 후에도 생각해 보자니,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이 만큼 온 것은 둘밥을 응원하고 저희에게 힘내라 말해주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몸매 관리는 좀 해야겠씁니다 ^_^
#뚜룹빠뚜빠둘밥좋았어
둘러앉은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