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기농장의 토마토를 보고 반했던 건, 일전에 사먹 던 토마토와 다른 점이었습니다. 그것은 식감이기도하고 혀에 닿는 조직의 치밀감이기도했지만, 무엇보다 신기했던 것은 이 부분이었습니다.
몇일 야근 때문에 토마토를 받아 놓고 식탁에 그대로 두고 왔다갔다하면서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사는 토마토는 상온에 하루만 두어도 쉽게 물러지는데 달기농장의 토마토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탱탱히 살아 있었지요. 물론 댁에서 보관할때, 상온에 두더라도 나머지 반 이상은 냉장 보관하시는 걸 권합니다.
무게에 눌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언제 토마토를 먹을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고맙고 신기했던 토마토. 이제 토마토 철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쁘니토마토 5K 29000
달기농장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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