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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온다] 알배기배추 1k무여농원해남군 둘러앉은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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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온다] 알배기배추 1k

[해외배송 가능상품]
스토어 정보
기본 정보
상품명 [봄이온다] 알배기배추 1k
판매가 ₩5,000 재입고 알림 SMS
브랜드 무여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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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무여농원
생산지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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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방식 유기농 15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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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정보

 

 









유기농 꾸러미세트 [봄이온다]


구성 - 냉이 / 봄동 / 쌈배추 / 알배기
추위를 맞으며 봄은 시작됩니다. 제주에서 개나리가 개화하여 서울까지 닿는 속도가 아기의 아장아장 걷는 그것과 같다고 하지요?
봄은 이미 그렇게 남녘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강하게 자란 봄 꾸러미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청국장은 농장에서 직접 유기농 콩으로 만든 것이고요.

여름의 절정과 함께 문을 두들기는 가을의 수확처럼.
겨울의 정점에서 맞는 봄의 기억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무여농원은 삶의 다사다망한 순간과 순간을 잘도 이겨내시고 굳건히 자신의 삶을 꾸려가시는 곳입니다. 하여 이야기 한 글자와 한 글자를 써 내려가는 것이 진중하고 무거워,
제가 생각하기에 그 삶의 모습보다 상품으로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농장입니다. 
아껴 주시고 많이 찾아 주세요! 

배송은 1월 첫 주 부터 시작합니다! 
냉이를 노지에서 하루하루 따야해서 손이 많이 가니 주문량이 밀릴경우 매일 순차 발송 하여 발송이 좀 밀릴수 있습니다. 
주문량이 밀리는 날을 제외하곤
월 수 금 발송을 기준으로합니다! 

해남 달마산 자락 도로를 지나, 논을 건너고, 숲으로 난 임도를 지나야 만날 수 있는 무여농원.
그 곳의 봄을 전합니다. 
 











밭 전경
[1] 냉이 밭
장소 해남 달마산 무여농원 냉이밭 
촬영일자 12월 16일경 




















[2] 쌈배추 알배기배추 밭 (알배추)

























[3] 봄동 밭



















구성

 












 
























추가 상품

[1] 무여농원 청국장















[2] 무여농원 땅콩호박


























무여농원 






 








 Just do it
■ Just do eat


전라남도 해남군 달마산 자락에 자리한 무여농원의 임동윤농부님은 2000년대 초 귀농하여 산을 개간하며 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생협들이 조직화되고 생산자 조직이 만들어질 때, 초기 농민 맴버로 참여하시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계십니다.


사람의 생에 있어, 직업이나 생활이 한 곳에만 머물러서 시작하고 마무리를 짓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농부님의 삶을 어떻게 말하고 전할 수 있을 까는 고민 하다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이 지난 세월 이끌었을 텐데, 과거의 삶도 나의 일부이지만, 그분 오늘의 모습에 초점을 두기로 생각하였습니다.
산기슭의 토지를 일구어 밭으로 만들고 터전을 이뤄 온 농부님 댁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고, 지난해에는 생사를 오가는 시간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 안에서 있었던, 따님의 한마디. 아빠의 다짐에 대해 엿보았습니다.
아빠구나. 이 사람. 정말 참 아빠구나 그 말을 되뇌었습니다.


농장의 상품페이지를 작성하거나 다듬을 적마다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 콘텐츠 팔이를 하지 말자.
일부의 사실로 전부를 대변하는 진실인 것처럼 묘사하지 말자. 현혹은 눈에 띄기 좋고 회자되기 쉽지만, 오해는 진할수록 적합하지 않은 상식을 오랜 시간 퍼트립니다. 하여 제대로 알고 적합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 사연 팔이를 하지말자.
옳기만 한 사람이 있기가 어렵고, 늘 옳았어도 어느 순간에 그렇지 못했던 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옳지 않기만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해서 늘 염려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기는 돌다리 같아도 방금 놓은 징검다리를 대하는 마음이 들어 쉽지 않습니다. 어디까지가 인물 소개이고, 어디까지는 이슈 소비이거나, 또 어디까지가 허상일까를 생각합니다.

아마도 답이 있기보다 늘 따라다닐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여 해가 갈수록 말을 아끼게 되고, 곱씹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투정은 더해진 나이 두께와 비례 하는지 입버릇처럼 뱉고 살기도 하는데, 글로 나의 이야기가 아닌 것을 정리하는 일은 그러합니다.


 
무여 농원의 무여는 '남김이 없다', '찌거기 없이 완전 연소하듯 오직 할 뿐' 이란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문득 겨울 등산을 하다가, 아이젠과 장비를 곱게 차고 숨을 헉헉 거리며 오르는데, 여고생 들이 단체 여행을 왔는지, 낙옆 떨어지는 것만 봐도 웃는 다는 그 모습으로,  등산화도 아닌 운동화를 신고 깔깔대며 뛰어 오르는 것을 마주한 일이 생각 났습니다.

그날 동행 하던 친구는 깊은 숨을 고르며, 뛰어 오르는 여고생들의 신발을 보며 외쳤었습니다. 아~! 신발은 나이킷~!


그냥 하는 것. 
남김 없이 찌거기 없이 완전 연소하듯 오진 할 뿐!

이른바~!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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