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호는 영덕 축산항에 정박해 있습니다. 새벽에 조업을 나가 잡습니다.
■마구 잡이 쌍끌이 어획을 하지 않습니다
바다는 무한한 자원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금어기를 어기기도하고, 대게의 경우 암컷이나 작은 사이즈를 잡으면 안되는데 이를 잡기도합니다. 일명 쌍끌이 어획으로 온갖 것들을 다 잡고, 죽은 채로 버리기도합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감시할수도 없어 어부의 양심, 쌍끌이 어획은 하지 않습니다.
■ 조업 후 바로 발송합니다.
생물- 영덕 동해바다 심해에서 조업하여 잡은
주문 후 조업입니다. 주문 하시면 해당 사이즈가 잡히는데로 발송합니다.
냉장 포장해서 발송하며, 반 건조 는 3일정도 말려서 발송합니다.
반건조 - 직접 조업해서 직접 말린
작업 한 것은 바로 발송합니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었을시에는 잡아서 말리는데로 발송합니다.
■ 참가자미 물가자미 기름가자미 줄가자미? 어떤가자미 인가요?
수산물에도 표준 명칭이 있습니다. 참가자미의 표준 명칭은 무안측(배부분)이 꼬리지러미 부터 갈래고 노란 색인 가자미를 말합니다. 헌데 시장에 가보면 참가지미라고 지칭하는 것이 여러 종류입니다.지역에 따라 용가자미[특징-무안측- 자주색] 를 참가자미라고 부르기도하고, 물가자미 [특징 -후안측-큰 점 6개]를 참가자미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이는 참가지미가 고급종이고, 그렇지 않은 가자미를 솎여 팔거나 대충 팔아서 생기는 오해가 아닙니다.
각 지역마다 같은 단어를 쓰지만 지칭하는 가자미가 달라서 생기는 오해입니다.
먼저 영덕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서는 물가자미를 참가자미라고 부릅니다.
경북의 또 다른 지역에서는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라고 부르지요.
이렇게 된 데에는, 각 지역에서 좀 더 많이 생산 되거나, 이게 진짜 좋은 가자미라고 생각 되는 종을 진짜다! 참이다 이게 가자미다! 참가자미다! 라고 부르던 일이 관습화되고 굳어진 형태입니다. 수산과학원 종분류 연구님에 문의하고 받은 답변을 빌리지만, 각지역의 사투리처럼 서로 다른 것을 지칭하며 단어만 같이 쓰던 것이 고착 화 된 것이라고합니다. 각 지역의 수산물이 타지역에 이동하는 일이 드물었던 과거.
그리고 종분류를 세세히 할만큼 먹을거리에 대해 쓰는 신경이 지금 보다 적 었던 과거의 유통구조 속에서 이는 큰 이슈거리는 안되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고, 시장이 다변화 되면서 각 지역의 가지미가 서로 비교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해서 분쟁도 생기고, 우리동네에선 이게 참가자미인데 왜 이걸 참가자미라고 부르냐고 시비 거리도 생겼습니다.실제로 이런 시비로 수산과학원에 문의가 심심찮게 들어 온다고합니다.
이는 참가자미에서만 생기는 혼돈이 아닙니다. 강원도에서 물가자미라고 부르는 것은 경북 지역에서는 미주구리, 믈가삼, 수가삼, 수가자미라고 부릅니다. 헌데 이 가자미의 표준 명칭은 기름가자미 입니다.경북에서 참가자미 라고 부르는 것은 살가자미 미주구리, 미가삼, 사리가자미 등으로 불리기도하는데 강원도에서는 이를 두고 기름 가자미라고 부릅니다. 헌데 이 가자미의 표준 명칭은 물가자미입니다.
그냥 나열만 했는데도 어렵지요?
이 것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어떤게 더 비싼거고 어떤게 더 싼건데 비싼거로 둔갑시켜 파는게 아니라, 동명이인처럼 서로 단어는 같지만 지칭하는 대상이 다릅니다.참가자미 만 혼돈이 있으면 그것만 바로 잡으면 되는데, 제일 비싼 가자미인 줄가자미와 특이점이 분명한 돌가자미를 제하곤 서로 혼선이 너무 많은게 가자미 시장입니다.
더하여 미주구리 라는 명칭은 경북에서 기름가자미를 부르는 경우도 있고, 물가자미를 지칭하는경우도 있습니다.
■ 중량은 어떻게 되나요?
[1] 생물 총1kg전후(대)2마리 => 마리당 약 500g 전후
[2] 생물 총1kg전후(중)3마리 => 마리당 약 300g 전후
[3] 생물 총1kg전후(소)4마리 => 마리당 약 250g 전후
[4] 생물 총1kg전후(소소-백반집반찬사이즈) 5~8마리 => 마리당 약 200g 이하
[6] 반건조 총1kg전후(중) 3마리 => 마리당 약 300g 전후
[7] 반건조 총1kg전후(소) 4마리 => 마리당 약 250g 전후
[8] 반건조 총1kg전후(소소-백반집반찬사이즈) 5~8마리 => 마리당 약 200g 이하
■ 크기는 어떻게 되나요?
중량으로 구분하여 크기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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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먹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