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최대한 익히는 무조건 터져가는   천도 유월도 복숭아 5k자체브랜드국내 둘러앉은밥상
품절

나무에서 최대한 익히는
무조건 터져가는
천도 유월도 복숭아 5k

[해외배송 가능상품]
스토어 정보
기본 정보
상품명 나무에서 최대한 익히는
무조건 터져가는
천도 유월도 복숭아 5k
판매가 ₩23,700 재입고 알림 SMS
브랜드 자체브랜드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생산자 선돌농장 홍갑수
생산지 국내
배송비 1개 주문시 ₩4,000
적립금

무통장 입금 결제355원 (1.5%)

신용카드 결제47원 (0.2%)

실시간 계좌 이체142원 (0.6%)

판매 수량 자세히
결제수단 카드결제 적립 0.2% /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 무통장 입금 적립 1.5% ~, 카카오페이,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삼성페이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상품 옵션
나무에서 익힌 천도복숭아

옵션선택

사이즈 가이드

사이즈 가이드

보기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나무에서 최대한 익히는
무조건 터져가는
천도 유월도 복숭아 5k
수량증가 수량감소 23700 (  0)
옵션 정보
TOTAL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판매자 정보

천도 복숭아와 자두 공지 안내
안녕하세요 둘밥입니다. 천도 복숭아와 자두 판매 공지 드립니다.

지난 4년동안 농장에는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홍갑수 농부님이 교통사고가 나셨는데 한번은 차가 낭떠러지로 추락했고,
한번은 인도에서 크게 치이셨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암을 발견하였고 암 수술 후 재발되어 또 치료 하였다가
얼마전 또 재발하였습니다. 이러한 탓으로 아드님이신 홍재현 농부님이 아버님의 빈자리를 메꿔주고 계신데요.

잔류 농약 검사 중, 복숭아 밭과 멀리 떨어진 자두 밭에서 극미량의 농약이 검출 되었습니다. 워낙 미미한 수치라 농부님은 대응을 안하셨는데,
작년에 인근 다른 농가에서 살포하여 농약이 바람 따라 퍼지는 일을 [비산]이라고 부릅니다.

이 비산 문제로 작년 부터 극미량 검출 된 친환경 농가의 재심사가 가능해졌는데,

아버님의 암 발견과 치료, 두번의 암 재발과 병 간호 등으로 농장에서 재심사 신청 기일을 놓쳤습니다.

하여 지금인증 번호가 말소된 상태임을 전합니다.
 
해서 친환경 인증 심사를 다시 준비하고 있구요,  지금 서류 등을 준비를 해도 내년 농작물에 대하여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소식을 판매전에 미리 알렸어야 했는데,
확인이 늦어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농가가 정신 없으신 와중에 둘밥이 더 챙겼어야 했는데 저희의 불찰입니다. 

더욱 면밀하게 살피겠습니다.

판매시 공지한데로 선돌농장의 천도 복숭아와 자두는 단 한번의 화학 농약 살포를 하지 않았습니다.

유기농업 기준에 맞춰 재배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러한 소식을 알게 되면 조용히 묻고 지나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작은 거짓말은 큰 거짓말을 동반하고, 그러한 행위로 이 일을 이렇게 하는 의미는 없기에

이에 대한 공지를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여 올해 자두는 인증이 없습니다. 하여 무농약이란 언급을 삭제하고 판매합니다. 


ㅁ 포장 개선
3k 포장의 경우 개선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상자 안에 하단과 1단과 2단 사이에 완충재를 넣어 운송중 충격을 덜가도록 보완 하였습니다.









밭에서 먹는
나무에서 익은
과일의 맛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조건 터져가는 나무에서 익은 천도 복숭아


1년의 사철 중 가장 욕을 많이 먹는 달은 천도 복숭아를 파는 계절입니다.
연중 칭찬을 가장 많이 듣는 것도 천도복숭아 때문입니다. 배송중에 무르고 터진것이 많기 때문인데요.
상품명도 무조건 터져간다고 적어 놓았지만.
터져간 탓으로 실망을 표현하는 분들과, 택배 받자마자 손질해서 용기에 넣고 무른 것부터 절개하고 골라드시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십니다.
이 상품을 일본의 과일 처럼 일정 가격 이상의 판매를 잡고 판매하고 적절한 페키징을 한다면 얼마나 팔수 있을까?요

천도는 아오리 사과처럼 크기만 올라오면 다 따서 유통과정에서 붉어지는데, 밭에서 먹은 이 향을 댁에서도 느끼게 할 수는 없을까.
여러 고민이 지속 됩니다.

0. 실망드려 송구하고
0.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당 상품은

천도가 가격이 좋은 유월 초 출하를 포기하고
낙과를 감수하며 이렇게까지 익혀서 내보내겠다는 농부님의 의지
이 밭에서 난거 다 팔고 말겠다는 판매자의 의지.
무조건 터져갈 수 밖에 없다는 구매자의 이해.

이 셋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지속할수 없는 일입니다.

좀 더 넉넉하게 담고,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자 하지만,
그것만으로 구매자의 이해를 바랄 수는 없고,
구매 전에 어떻게 이럴 수 밖에 없는지 말씀 드려야 하니 까요.
밭에서 먹는 나무에서 익은 과일의 맛을 전하고 싶습니다!!






■ 크기 구분

산지에서는
특- 상
상- 중
중- 하
꼬맹이- 꼬맹이로 구분합니다.




받는분 기대치를 낮추려고  표기하고 판매하고 있구요.
중간이라는 사이즈가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이점 유념하세요 중간도 먹기좋습니다 !
택배 받자마자 손질해서 냉장고 넣으세요
과일을 재배할적에는 시장에서 큰 과일을 선호하는 분이 많기 때문에!
크기를 키우는 비대제라는 약품이 들어 갑니다.
호르몬제의 일종인 이걸 치면 큰 과일이 만들어 집니다.
성 조숙증 등과 연관있다는 보고도 있고 무관하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일체의 이런 약품을 살포하지 않고 제배합니다.


하여 시중에 천도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다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약을 치면 당연히 커지는 걸 안하고 제 본성에 맞게 키웁니다.
당도역시 화학 제재로 억지로 당도를 만들지 않고
제 본성에 맞게 키웁니다..


■ 포장에 관하여

- 농장에서 잘골라서 택배 보내도, 가는중에  서로 문대지고 고온에 한 낮 열이라도 받으면
과일이 터져 수분이 생긴곳에 일부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해당 부분 절개하고 드셔주시면 됩니다. 이점 감안해서 가격을 낮게 책정하였습니다.
5k 박스는 특히나 그런일이 빈번 하니 유념해주세요. 나무에서 익혀 보내느거랑 파랄때 따서 택배 보내는거랑 다릅니다!!





[1] 무조건 터져간다?
재배하고 발송하는 일도 쉬운 일이아닙니다. 하지만 좀 더 깊은 향과 맛을 느껴 보셨으면하여서 나무에서 최대한 익혀서 발송합니다, 그렇게 하면 꼭 한두개 씩은 터져가기 마련입니다. 하여 운송중에 눌리다가 진물이 생기고, 진물이 생긴곳에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족건 터져가는 천도 복숭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농장에서 보낼때는 수확해서 하루 이틀 사이에 발송하며,
선별해서 보내기 때문에 절대! 무른것을 일부러 넣지 않습니다.


하여,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가게하기위해 소포장으로 플라스틱용기에 담은  정갈그룹과
좀더 포장비용을 줄이고 일반박스에 그냥 담은 실속그룹으로 나눠서 판매합니다



정갈그룹 - 2~3k 소포장 / 이렇게 보내도 일부터져갈수 있음 / 플라스틱용기에 한번 담고 다시 박스포장


소포장 천도  2k - 약 1k 2팩 상 14~18개전후  
소포장 천도  3k - 약 1.5k 2팩 중 22~27개 전후  
소포장 천도  3k - 약 1.5k 2팩 하 40~50개 전후  


실속그룹 - 5k 대형포장 / 무조건 터져감 / 일반 박스 포장

나무에서 익힌 천도복숭아 5k 특
나무에서 익힌 천도복숭아 5k 상
나무에서 익힌 천도복숭아 5k 중
나무에서 익힌 천도복숭아 5k 꼬맹이

■ 무조건 터져 갑니다
터져가는 것으로 , 곰팡이가 생겼다는 것으로 교환-환불은 안됩니다
.  너무 심한 경우는 연락주시면 조치해드려요.
유념하고 구입해주세요. 운송중에 멍들고 터질 수 있습니다 터진 쪽은 기온이 높고 운송중에 습하여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 절개하여 세척해서 드세요! 가장좋은 보관은 전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말린뒤 냉장보관



■ 크기에 관하여
상 중 하 꼬맹이 크기는 위와 같이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이는 지금 같은 복숭아가 판매되고 있는 생협과 백화점과 같은 기준입니다. 일반 천도복숭아를 생각하시고 크기가 작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크기는 지베렐린이라는 성장 호르몬을 당도는 당도제를 살포하면 걱정이없는 일입니다.

저희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 그렇게 하지 않고 녀석들이 자연 그대로 자랄수 있도록 조성해주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그 향은 선돌농장을 따라 오기 힘듭니다. 이점 양지 하시고주문하신다면 후회 없으실겁니다.  



■  맛


아울러, 유기농을 비롯하여 저희가 만나는 농가들의 친환경이라는 것은 농약을 쓰지 않고, 화학비료를 되도록 쓰지 않거나 아예 쓰지 않는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농약에 대해선, 필요에 따라 농장물에 약이 되는 순간도 있고, 농업에 독이지만 필요하기도한 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저희가 판매하지 않고, 저희와는 다른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친환경은 야생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작물에 가장 환경적으로 자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주고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획일적으로 당도가 높고 크기가 잘 나오고, 모양도 좋게 재배하는 것은 화학농법이 농산물의 상품화 라는 목표를 두고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그 가치가 나쁘고 저희 가 추구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가치는 그 가치대로 존중 받아야할 면이 있겠지만, 저희가 말하는 친환경은 같은 밭에서 자라도 어떤 녀석은 맛이 좀 덜할수 있고, 어떤 녀석은 기가 막히게 맛이 더 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나무에서 자라도 마찮가지고, 같은 가지에서 열렸다고하여도, 볕을 받는 시간이나, 나무의 상태 그늘의 조성 등에 따라 형태와 맛이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를 갖춰주고, "농업" 채취가 아니라 경작이기 때문에 녀석들이 가장 잘 자랄수 있도록 보조해 줍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녀석들의 크기는 제각각 이고, 녀석들의 맛도 제 각각 입니다. 같은 어미 뱃속에 나온 자식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 자연도 그러합니다. 그것이 획일화 되고 기준화 되어야 한다면, 친환경 농업에서는 불가 한 일입니다. 근사치는 따라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이 하는 보조의 역할 입니다. 저희가 뱉은 말을 지키지 않고 위선 떠는 일이 없도록, 저희를 눈여겨 봐주시고, 살펴보아 주신다면, 저희가 말하는 신뢰에 대해 공감해주신다면, 둘밥에 계신 농부님들이 말하는 친환경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홍갑수 농부님 건강

아드님이 맡으신지 올해 3년째입니다. 어릴적부터 그 밭에서 아버님 어머님과 같이 농사 지으셨지만 본격적으로 맡으신건 2년이구요. 어머님과 아버님이 그간 때마다 내려와서 같이하셧습니다.
아버님은 수술은 잘마치셨고, 따님댁에서 요양하시다가 농장을 간간히 왔다 갔다 하시며 지도 하셨는데,
최근 건강에 어려움이 계셔서 극복하기위해 많은 노력중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선별

[선별]에 더 박차를 가해서 조금이라도 운송중에 덜 터지고, 곰팡이가 서는 일을 줄이겠습니다. 할겁니다. 하지만 그렇게해도 터질 녀석은 터지고, 나무에서 익힌 천도. 터져가는것때문에 나무에서 익힌 과일을 판매한다는 것은 정말 각오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얼마나 쉽지 않은지, 익히면서 낙과 떨어지는 걸 감수하며 하는것인지 알아주셔야 할 수 있는 일인데요. 받으시고 드셔보시고 이점을 알아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당도는 조금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습니다.


줄기의 성장과 가지의 뻗침, 생김에 따라, 볕이 닿는 각도에 따라, 같은 밭이라도 땅에 따라 깊은 맛.

땅을 살리고 나무에석 익힌 맛. 같은 가지라도 달린 순서와 방향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단, 느껴 보실수 있을 겁니다! 천도 특유의 깊고 복합적인 맛! [구매] 부탁드립니다.









■ 봄 - 천도복숭아 꽃




■ 여름 - 천도복숭아 의 그늘

 



특이사항


소포장과 보완
터저가는문제 때문에 소포장을 준비했고, 5k는 완충재를 넣었습니다.



소포장 가격 할인

그건 5키로 벌크로 가격을 유지했었습니다. 소포장은 품이 많이 들어 가격을 좀 더 높히는 것이 맞는데요,

올해는 그간 믿고 구매해주신분들을 위해 5k 상중하 기준가격으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외형

올해 초 냉해 피해로 농산물이 다들 어려운 상태입니다.

천도 복숭아도 다르지 않구요. 심한거는 선별해서 빼지만, 작년보다 외형선별기준을 낮췄습니다.

조금 상처나고 흠집 나간것도 같이 나갑니다. 농약이라도 친다면 이런 외형 걱정을 안하겠지만,

약을 안치고 농사를 지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냉장보관

받으시면 되도록 빨리 냉장고로 직행 부탁드립니다.

나무에서 익힐대로 익힌거라 운송중에 집어 던지면 바로 터지고 구르면 무르고 난리도 아닐겁니다.
밭에서 바로간거라 이정도 날씨에 터지면 바로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구요. 경비실이나 문앞에 더운 곳에 방치 하지마시고 되도록 빨리 냉장고로 부탁드려요 ^^



무조건 터져가는 복숭아 ; 품종은 유월도라는 녀석입니다. 시중에서 자주 보시는것은 오월화라는 품종을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농부님은 소비자 불만 때문에 좀 더 단단할 때 보내자고 하셨고, 저희는 농장의 제맛을 보여드리고 싶어 익은 것을 보내고자 했습니다.
역시나 발송전에 그나마 단단한 것으로 골라 포장해서 보냈지만, 터진 것들이 있었습니다.  
상자는.. 빈공간이 있으면 있는데로 공간때문에 흔들려서 부딪기고, 공간이없으면 없는데로 박스외형 충격이 고스란히 과수에 가고 있습니다. 해서 익은 과일을 발송한다는 것은 여간 쉽지 않은 문제 입니다. 그렇다고 용기를 따로 개발하거나, 제작하기에는 여건이 충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익은 것들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해서 무조건 터져가는 무화과 2탄! 무조건 터져가는 복숭아 입니다.
지금 상황에선 포장을 어떻게하든, 택배용기를 따로 개발하거나 직접 배송이 아니면, 터져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절대 박스 포장시에 물렁한 것을 넣지는 않습니다. 복숭아는  열이 많은 과일입니다. 아이들이 배송중에 스스로 열을 뿜어내며 서로의 열로 더 뭉글게 되다가 부딪겨 터지는 것입니다.
익은 것을 보내면 어떻게 담아도 락앤락으로 개별포장하지 않는 이상 방법은 실은... 없습니다... 해서 저희도 매번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남들하는데로 하면 이렇게 불쾌한 마음 드시게 해드리지 않아도 되는데, 맛이 덜한 것과 터져서 받은 것중 소비자 분들은 어떤게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맛이 덜한 것입니다. 보통만 되면 되니까요. 하지만 무조건 터져가도 익은 것을 보내드리고자합니다.

이점 꼭 유념하고 주문하여주세요






입석리 그래서 선돌농장!! 홍갑수 농부님

 
홍갑수 농부님은 농사를 오래지셨고, 따님이 둘밥 사무실 근처에 사신다고 합니다.  처음엔 자두 때문에 갔다가, 두번째 방문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여쭙고 들었는데, 제작년 초에 자두나무가 자라는 하우스의 차단기가 내려가 나무 가지의 꽃눈이 모두 쪄 죽고, 작년에도 자두를 수확 못했고, 올해 역시 못했고, 내년에는 조금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또 작년에는 도무지 타산이 맞지 않는 포도농사를 폐원 신청하고, 밭을 갈아 엎으셨다고 합니다. 참 묘한 요사이 몇년이셨겠구나 싶었습니다.

 
친환경인증을 지금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은퇴를 앞두신 지인분이 처음에 부임해 오시면서 추천해서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삽십년. 처음 시작하고서 얼마 후에는 농업용수로 쓰는 지하수에서 (지금은 그 기준이 사라졌습니다) 검출 수치가 높아 인증이 취소 될 위기가 왔는데, 동네 집집마다 그 수치가 높았다고합니다. 해서 어떻하냐 했더니 취소가 되었고, 결국 물을 좀 떨어진 개천에서 밭까지 관을 놓고 끌어다가 쓰기로 결정. 다행히 개천 수치는 아무이상이 없어 다시 인증을 받으셨었다고합니다.

 
입석리 그래서 선돌농장 신순남 농부님

어머니는  어떤 과일 좋아하세요?

- 저는 보기도 싫어요, 하도 꽃물을 먹어서이
- 하하하 꽃물이요? 그게 뭐에요?
- 꽃물 곳물 골탕

골탕이라고 하신말씀이 꽃물이라고 하시는 줄 알 았다. 이렇게 해놓으면 이렇게 속 썩이고, 저렇게 해놓으면, 또 이게 말썽이다. 그리고 수십년을 사셨다. 이 집의 아이들은 다들 장성해서 도시에 산다. 자식들은 다른 집 과일은 먹지도 못한다고 한다. 과일이 이 맛이 안나서란다. 우리 농업은 남자들에의해 이끌어지고 있지만, 그 안의 반 이상은 다 어미의 몫이었다. 엄마의 몫이었다. 어머님은 따님 시댁에 보낼 복숭아를 따고 계셨다. 농장을 이리 저리 돌며, 복숭아를 따고 계셨다.




 


포장

■ 박스포장

약 5k - 상 / 중/ 하/ 꼬맹이로 구분합니다.

크고(특)
 35과 전후

중간(상)
46과 전후

작은(중)
70과 전후


■ 소포장

크고(특)
 - 약 1k x 2팩 (7~9과)

중간(상)
 - 약 1.5k x 2팩  (11~14과)

작은(중)
 - 약 1.5k x 2팩  (20~25과)

꼬맹이 - 약 1.5k x 2팩  (26과 이상)
























■ 완충재

올해는 중간에 완충재를 넣어 보내고 있습니다. 대신 상 사이즈 박스는 볼록튀어놔와 좀 눌릴거에요 감안 부탁드립니다.
 
제초제를 하지 않습니다 풀은 다 낫으로 베고 나무 사이길은 로타리라고하여 땅을 갈아 엎습니다






 
화학농약을 칠 수 없어서 진딧물 피해가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청춘 같은, 또 또 무엇을 할까, 그만 두어야할까 하다가도 또 밭에 나가는
홍갑수 홍재현 농부님의 천도 복숭아 경험해주세요 ^^  

배송안내배송조회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
  • 배송 기간 : 3일 ~ 7일
  • ■ 산간벽지나 제주 지역은 발송 하루 만에 배송이 안 될 수 있으니, 신선식품이나 냉동-냉장 제품 구매시 양지해주세요!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를 비롯한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택배가 하루만에 배송이 안될 수 있습니다. 
    신선식품은 배송 지연에 따른 신선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이점 꼭 확인하시고 주문 부탁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단, 식품의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은 어렵습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기타 안내

070 8886 2828

둘밥후기

------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성인인증 하기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1
  2. 2
  3. 3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문의하기

둘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영업을 행하는
지향하는 일반 소비처와 다릅니다. 둘밥과 거래하는 농가는 저희 기준으로
해당 업에서 최상위에 존재하는 분들입니다. 하여 더 존중하며 농가를 대하고자합니다.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물품을 믿고 구매해주시는 구매자분들도 존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밥에게 농부님이 존귀하듯 고객도 존귀합니다. 그리고 저희도 존귀합니다.
이 문장이 핵심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귀해야 소통이 가능하고,
이해가 동반되며,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형 쇼핑몰에서 불만을 토로하면 바로 교환이나 환불조치를 합니다.
소통 자체를 비용으로 보기 때문이지요. 저희는 그렇게 영업하지 않겠습니다.

불만의견은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단, 욕설과 "고객이 말하는데" "고객이 이렇게 하는데" 등
고객이란 단어로 자처하며 상대를 모욕하는 단어를 이어가는 문장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

둘밥에게 한 마디!
둘밥에게 하고자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의견 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최전선에 임하는 마음으로 온 신경을 곤두 세워 놓고 임하지만,
소규모의 인원이 다양한 일을 처리 하다 보니 늦거나 순조롭지 않은 상황이 이따금 발생합니다.

하지만 욕설하시거나, 화만 내시거나, 주장만 하는 경우에는 듣지 않겠습니다.
농부님이 소중하고, 고객분도 소중하고, 둘밥 근로자도 소중합니다.
셋 다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외면 하지는 않는 다는 점!!! 알아 주시길 부탁드려요!

가고자 하는 그 방향은 그 지점은 어제 보다 늘 나은 방향으로 가고자 하고 있다는 것!
꼭 알아 주셔요!! 그리고 둘밥은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요!

질문!! 건의 사항!!! 등을 던지는 곳입니다.
편하게 던져주세요! 나이스 캐취로 잡고!
진중하게 고민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성인인증 하기

상품 Q&A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 비밀글 배송 f**** 2020-06-17
2 지난 수요일 주문 했습니다HIT[1] m**** 2018-06-23
1 비밀글 안녕하세요.[1] m**** 2018-06-20

문의하기 모두보기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1
  2. 2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