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럽네요,

백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지난주 토요일 20kg을 받았습니다.

문자로 미리 알려주신 것처럼 배송과정에서 날씨가 더워서 김치가 익어서 도착했네요.

신냄새가 나서 바로 민물에 씻어서 김장을 바로 했습니다. 반송을 할까 고민했지만, 김장을 준비한것도 있고 반송하게되면 배추를 버리게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냥 했습니다.

김장을 마치고 어머니께서 익은김치로 김장하면 맛이 없다고 다음부터는 이용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다음주부터 얼음팩을 넣어서 발송한다고 하셨는데, 이미 정상적인 배추를 받지 못한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네요.

날씨와 배송일, 상품의 신선도에 대한 이슈발생을 왜 소비자가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는건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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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연락주시고,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송 안내문자만 보고, 일방적으로 오해를 한 부분에는 사과드립니다.

이미 올해 김장을 완료해서 다시 새배추를 경험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없는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둘밥의 제품에 대한 신뢰는 강한만큼, 내년 김장 때 다시 주문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믿고 이용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