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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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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탱글탱글 정말 살아있는 그대로 동결된 복.분.자. 남편대신 제가 먹겠습니다. ^^
작성자 장선화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5-07-24
  • 추천 37 추천하기
  • 조회수 869

욕심을 부려 10kg이나 샀습니다.(남편 먹일라고요 ㅋㅋ 근데 제가 더 먹게 생겼슴다. 먹었더니 힘이 마구 솟는 것 같아요.)

냉동실이 꽉차서 더 이상 넣을 데도 없는데... ㅠㅠ

 

그래서 절반은 설탕을 부어 효소를 담기로 했고. 1kg은 주서기에 갈아서 냉장고에 넣었답니다.

갈고 났더니 씨가 제법 딱딱하게 걸리더군요...

먹을때만 수박씨 뱉듯이 퉤퉤 뱉아가며 먹었습니다.

 

일단 싱싱하고요

맛은 새콤합니다. 달콤한 맛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어제 너무 피곤한날 이었슴다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뜨악 커다란 박스에 소분된 복분자가 절 기다리고 있더군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서 다른때 같으면 약먹고 누웠어야 하는데...복분자가 도착했으니 처리를 해야하겠기에

 

어쩔 수 없이 처리하느라 냉동실에 꾸역꾸역 넣고 나머지는 설탕 절여놓고 일부는 믹서기에 갈고 난리를 쳤습니다.

 

색이 어찌나 붉던지 완전 선홍빛 그자체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반전입니다.

 

믹서기에 갈아놓은 것을 한잔 먹었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갑자기 피곤한 기색이 거짓말처럼 싹 가시는겁니다. (이대목에선 정말 뻥이 아닙니다.)

 

좀 더 먹어봐야 효능을 알겠지만 일단 제게는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보다 제가 더 챙겨먹을 듯 합니다.

 

냉장고만 더 크면 지금 더 사다 쟁여놓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슴다.

 

제가 가격만 지불하고 거기 냉장고에다 보관해 뒀다가 수시로 보내주시면 안되는지도 물어보고 싶슴다.

 

암튼 씨가 걸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신선해서 정말 감탄했슴다.

 

좋은 복분자 추천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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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정말 살아있는 그대로 동결된 복.분.자. 남편대신 제가 먹겠습니다. ^^ HIT 장선화 2015-07-24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