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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과 함께하는 농부님

둘밥과 함께하는 농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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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음식에 대해서, 농산물에 대해서 끊임 없이 공부하는 만학도, 유기농원 1977
NAME 둘밥맨 (ip:)
  • DATE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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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음식에 대해서, 농산물에 대해서 끊임 없이 공부하는 만학도, 유기농원 1977


 

끊임 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하고하는 것을 실천하고, 부족한 것을 채우시는 정동열 고효숙 농부님




어느 하나 소홀이 두지 않고, 마음을 쓰는 정동열 고효숙 농부님

1977. 영암에는 작은 농장이 터를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도시 생활을 접고, 먹을 거리, 음식에 대해 생각하고, 제대로 된 것을 일구기 위했던 마음. 그 첫 마음은 본인들의 밥상이었습니다. 그렇게 본인 들의 밥상을 지키고자 시작한 일이 30년을 넘어 40년이 되어 유기농원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영암 유기농원에는 정동열  농부님과 고효숙 농부님이 계십니다. 유기농원에는 단감 석류 꾸찌봉과 쌀 콩 등을 유기재배 하시고, 여러 발효액과 식초를 만드십니다. 그냥 있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늦은 나이라고  할 때, 대학에 들어가 식품공학을 전공하시고 학위를 따고 끊임 없이 연구하는 분들이 가꾸는 청춘농장 유기농원을 소개합니다.






77년 심은 은행나무, 장관 이 밑에서




농장 오픈한지가 77년이에요.

처음에는 나무만 심어놓았었습니다. 서울에서 생활을 하였고. 직접 내려와서 농업을 시행한 것은 90년도부터 농장에 내려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기념식 수로 내 손으로 심은 엄지손가락만 한 어린 은행나무가 이제 서른 살이 되어 이렇게 장대한 모습이 되었어요. 매년 열 가마의 은행을 제공해주는 효자 노릇을 해주고 있으니 하도 기특하고 그 기품이 너무 장대하여 ‘장관’이라 이름 붙여주었어요.


'






 



장관이 밑에서





먹을거리를 내가 직접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사는 것이) 어렵겠구나


서울에서 살아서는 좋은 먹을거리를 먹고 싶다고 해도, 돈을 주고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습니다. 얻을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오이를 사다 먹고, 나쁜 냄새가 나서 가게에 가서 왜 이렇게 나쁜 냄새가 나는지 물어도 보고, 당근을 먹다가도 또 나쁜냄새가 나서 왜 이런 냄새가 나는지 가게에 물어보았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혼자만 그렇게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또 그 가게에 갈 수 있어요? 없지 그래서 고민해가지고. 내려왔어요. 그냥. 아. 먹을거리를 내가 직접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사는 것이) 어렵겠구나. 판단했어요. 그래서 유기농을 시작했어요. 아버지는 군인 생활을 오래 하셨고, 예전에는 방배동에서 공인중개사를 하려고 터를 닦다가 서울에서 사 먹어서는 안 되겠구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정동열농부님




직업을 바꾸고 내가 농사를 직접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미래는 먹을거리가 좋아야겠구나. 노년의 활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 정신활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 육체와 정신활동을 하는 농업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이 분이 우리 총무이사님이시거든요. 7학년 5반이에요 달 동안 등에 예취기를 메고 7학년 5반이 활동했다면 상을 줘야 해요.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요? 올림픽에 나간 사람은 상은 줘도, 이렇게 잘하는 사람에게는 자기 일한다고 상 안 주자네.

제대로 정치를 하려면 사실은 건강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거잖아요. 건강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즈그네가 잘한다고 따라오라 하는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회가 천태 만상이예요. 원칙은 이런 나이에 이렇게 활동하면 올림픽이라 치면 금메달 감인 거지요. 금메달. 올림픽에 농민이 없잖아요.

 


 




 

 

감밭에 노니는 닭


 

 

우거진 감밭에서 장군이




 










우리나라는 농민을 살 수 있게끔하는 환경이 아니에요.


농민들로 부터 뺐어 갈려고하는 환경이에요. 다시말하면 농민 수는 줄어드는데, 농업 때문에 먹고사는 박사는 수도 없이 많고, 농업 때문에 먹고 사는 기관도 수도 없이 많고, 농업 때문에 먹고 사는 공무원도 수도 없이 많은데, 하나 같이 자신의 배만 채우는데만 머리가 돌지. 아~ 내밥상에 우리들이 잘해야 내 밥상이 건강한 밥상이 되겠구나! 하는 사람을 못 봤단 말이에요. 그러니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뽑을까 이런 생각만 하는 그런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일 입니다.



단감향이 벌써 그득한 초여름 풋감

 

 

 

 

유기농원의 석류


 


유기농원의 꾸지뽕






내가 내놓은 먹을거리가 같이 같이 사는 먹을거리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은. 경제적인 성공은. 그 첫째 내가 내놓은 먹을거리가 같이 같이 사는 먹을거리잖아요. 나도 먹고, 남도 먹고, 같이 건강하게 사는 그런먹을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기초로 해서 돈도 돌아야합니다. 우선 놔두고 먹거리만 팔고 돈이 들어오고. 그런말이 있잖아요. 최저 비용이란 말이 있죠. 고소득이 있구요. 어떻게든 적게 투자해서. 백원을 투자해서 천원을 번 사람. 천원을 투자해가지고 천백 원을 번 사람. 농업은 엄청난 다양성이 많기 때문에, 고로작작이지요. 농업인을 만나보면 생김새 만큼 다른 양상을 가진 것이 농업의 실태에요.


 


유기농원의 봄

 


유기농원의 여름

 

 


유기농원의 가을

 

 

 


유기농원의 겨울


 


끊임 없이 연구 하는 유기농원


유기농원을 처음 뵙던날 , 고효숙 농부님은 차로 두시간 남짓 떨어진 대학에서 종일 공부를 마치고 오시던 중이었습니다. 친환경 농사를 일찍이 시작했고, 명인이란 타이틀도 있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는 궁금증. 보다 좋은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건강한 것이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대학에 문을 두들 기고 식품공학 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쓰고, 이제는 대학과 산학협력까지도 하며 농장 한 켠에는 연구실을 만들었습니다.  


 

 

 

 


청년에 대해 말하던 어느 시인의 말처럼, 그 것은 나이도 숫자도 아니며, 오늘을 일구는 자세라는 것을 배웠던, 유기농원. 그 모습을 두 분의 삶으로 보여주신 유기농원의 이야기. 그 분들의 하루가 담긴. 단감. 석류 꾸지뽕. 그리고 발효액들 장류들. 함께 경험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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