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둘밥지금

둘밥지금

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게시판 상세
제목 둘밥이간다 2014 ㅣ 환삼덩굴로 국을? 아침에 야생초 편지 황대권 선생님께서 직접 밥상을 차려주셨어요. 우와. 이런 영광이 ^_^(14.08.03)
작성자 (ip:218.152.83.27)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9-05
  • 추천 37 추천하기
  • 조회수 838



환삼덩굴로 국을?

아침에 황대권 선생님께서 직접 밥상을 차려주셨어요. 우와. 이런 영광이 ^_^

지난 밤에는 둘밥이 앞으로 버려지는 것들과 생명을 연계하여 집에서 손쉽게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접 할수 있는 허브가 되면 어떻겠느냐 말씀해주셨어요.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자연스레 동참하고 텃밭에 참여하고, 건강한 먹을 거리를 보존하는 일에 대해 또 생태를 지키는 것에 대해 실천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신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밤 늦게 까지 참 감사한 말씀 많이 들었던 지난 밤이었습니다.

일본에 요코라는 분은 먹고 남은 음료수병 요그르트 병이 생기면 잘씻어 들고 다니다가 길에서 야생초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옮겨심어 식탁 위에 놓고, 베란다에 놓고 하신다는데요. 어쩌면 이런 방법이 도시민이 늘 갖는 농업에 대한 부담과 거리감을 줄이고 다가 설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환삼덩굴국 - 황대권

밭을 매다가 환삼덩굴이 콩대를 휘감고 있어 조심스레 떼어 버릴려다 가지고 들어와 요리를 했다. 워낙에 지겨운 놈이라 먹을 수 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먹질 않다가 오늘 첨으로 요리를 했다. 우선 아욱국 끓이는 법과 똑같이 해봤다. 결과는 판타스틱! 단언컨대 아욱국 보다 맛있다. 특유의 향과 씹는맛이 느껴진다. 귀화식물인 환삼덩굴은 오랫동안 푸대접 받다가 최근에 약효가 좋다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긴 흔한 풀일수록 쓰임새가 더 많은 법.





오늘 아침 밥은 야생초편지 황대권 선생님이 직접 끓여주신 환삼덩굴 국(http://www.doolbob.co.kr/848) 과 채집한 야생 토종팥밥이에요.
야생팥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신적있으세요? 바로요거에요 



둘밥이 간다의 남은 여정도 함께해주실거지요~! SNS로 실시간으로 뭐하고 쏘다니는지 일러드릴게요 ^_^

오늘도 내일도 그 이후 날도 어제처럼 당신! 으랏찻차 화이팅!!! 그렇게 뚜룹빠뚜빠둘밥좋았어~ ^_^

둘밥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IMG_6457.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취소 수정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