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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지금

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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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뭐 이런 곳이 다 있을까 싶었던 곳, 유기농업을 위해 농장 주변을 덩쿨과 나무로 벽을 쌓고 언덕이 둘러쌓여 요새 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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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4-11-14
  • 추천 44 추천하기
  • 조회수 875

친환경 농업은 농사의 기법만으로가 아니고, 실천을 우선해야하는 토양 살리기이어야합니다. 벼한 포기 과수 한그루 풀 한포기가 서로 공존하는 대자연의 질서를 깨뜨리지 않는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뜻을 담고 있지 않으면 뒤뚱거리는 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국민의 밥상과 건강을 맡고 있는 농부. 온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생명을 소중히 할 줄 아는 농부의 농심이 먼저 움직여서 친환경 농업을 접근 할 때에, 우리가 살고있는 생태계 복원이 서서히 이루워지고 계속해서 삶의 터전을 이어 나갈 지속적인 농업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농민은 자기 작목과 함께 삶을 사랑하고, 식물과 교감을 갖는 농심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농작가가 되어야 하고, 온전한 먹거리 보급을 위한 국민의 식생활 운동가와 현장에서는 노력하는 실천가의 자세와 도덕관이 우선 무장되어야하는 예술가, 도덕가, 경제가이어야 합니다.
유기농 단감 ㅣ 유기농업 이십여년. 영암 유기농원 고효숙 농부님
http://www.doolbob.co.kr/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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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곳이 다 있을까 싶었던 곳, 유기농업을 위해 농장 주변을 덩쿨과 나무로 벽을 쌓고 언덕이 둘러쌓여 요새 같은 모습이었다. 여름 떨어진 풋 감에서 진한 감향을 맡았던 곳. 다만 모기가 너무 많은 곳.
그 흔한 에프킬라 몇방 조차 허락되지 않는 곳. 영암 유기농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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