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Home
  2. Board
  3. 공지사항 입니다

공지사항 입니다

공지사항입니다.

게시판 상세
SUBJECT 당신은 아직도 유기농을 모른다.
NAME 둘밥맨 (ip:)
  • DATE 2017-06-30 17:01:30
  • LIKE Like!
  • VIEW 11
RATE 0점



[당신은 아직 유기농이 뭔지 모른다]
유기농. 딱 세 글자입니다. 자음과 모음이 여섯개 쓰였습니다. 그렇다면 읽을 수도 있고, 쓸 수도 있으며, 누구의 블로그도 보았고, 언제 주말 저녁 한 번은 체널 돌리다가 다큐도 좀 보았으니, 그리고 종종 혹은 몇 번 사 먹어도 보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유기농을 아는 것일까?
 
유기농업을 십 년을 행한 농부가 있습니다. 이 십년 이라고 해볼까요? 그분들의 상당수는 해가 갈수록 더 모르는게 많다고 느낀다. 갈 수록 배워가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건 그들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까요? 같은 일을 수십 년을 하고도 자신의 분야에 대해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부족한 사람들일까요?  
     
반면 소비자는 단번에 유기농이 무엇인지 아는 듯 말합니다. 귀농을 했거나, 농업에 조금 관심을 가진 이들 중 어떤 분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냥 말하기도합니다. 정말 그 분들은 잘 아시는 걸까요?

 





 인류는 자연이라는 두 글자를 이해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썼고, 채집이 아닌 농업을 통해 식량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교류하기 위해 언어를. 언어의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없던 것을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들의 이해를 위해서, 우리가 스스로 이해하기위해서 언어라는 도구로 그것을 정의하고 해석해 왔습니다.
   
자연이라는 글자가, 단 두 글자로 많은 의미를 함축하듯이, 유기농이란 세 글자는 또 다른 의미에서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단어./ 함축된 단어느 편리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무엇을 설명한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이란 단어가, 또 유기농 이란 단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헌데 이렇게 만들고 보니, 유기농 이란 단어는 또 다른 사연으로 인증서라는 명목으로 규정 됩니다.
 
유기농은 인증서가 있는 것일까요?
인증서에 대해 이야기하니, 사람들은 유기농을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 이라고 해석 합니다. 본래 담았던, 자연 그대로의 성질, 종의 다양성, 땅의 유기적 순환과 같은 단어는 매몰되었습니다.

 
가뭄.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의 땅과 들이 갈라졌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24시간 수도를 틀어도 돈만 내면 되지만, 해남의 리무진 농부는 가물어가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혼자 물관을 3km 연결 했습니다.  
   
    






   
그렇게 위험 부담이 큰 농업이니, 이제 공장식으로 안전하고, 더 위생적으로 키우자!
 
 
유기농은 그 성질을 지킬 수 있고, 종자, 환경, 순환등의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것들이 서로 어긋나지 않게 연결하고 보조하며 자연적으로 재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학농업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헌데 농업은 날씨의 영향에 너무 취약하니, 식물자체의 독성이 있으니., 그것의 유전자를 줄이고, 공장식으로 키우자고합니다.
   
 
그것이 당신이 생각하시던 유기농 이었습니까?
   
 
유기농을 자주 구매한다는 소비자는 모양과 때깔을 이야기합니다. 조금더 알고 있는 듯한 소비자는 맛에 대해 말합니다. 유기농을 단지 맛있어서 드셨던 것 입니까?
 





 





 
 택배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용을 좀 더 내고 비싼 택배를 이용했는데, 갑자기 무게 규정에 대해 철저히 지켜 작년 까지 더 보내던 것을 오히려 조금 줄이고 보내야해서, 마늘을 일일히 다 손질을 하던 것에서 더 손질해서 꽉꽉 담아 보냈더니, 자기 물건인데 그정도는 당연한 것이죠. 라고 말합니다.

 
정말 당연한 것이겠습니까?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지키는 분들이 묵묵히 지켜 들어나지 않는 것. 기본은 지켜서 대단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지켜서 티가 안나니 대단한 것입니다.
   
 
이런 가뭄 속에서,
황매를 보내기위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낙과가 하루 이틀 사이에 수북히 쌓이고, 농약 한 번 치면 될 것을, 그러지 못 하니, 진딧물이 한번 씹고 만 것이 병들어 멍이 듭니다.

   
더해서, 가뭄에 말라갑니다.
   
그러함에도. 지켜야 하는 것. 지키는 사람들.
   
그제는 농림부 장관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빨리 체택되었던 보고서가 요 몇 주 사이 있었나 싶습니다. 그 후보자가 잘 살아오셔서 일까요? 정치적 네트워크가 좋아서 일까요? 아니면, 농업이란 곳이 국회 싸움에 관심이 없기 때문일까요?  
   

알아보아 주셔야합니다.
윤리적인 소비를 입으로만 떠는 마트를 방문하며 자위하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 요금제 고르듯 좀 더 신 중하게 살펴 보아 주셔야 합니다. 겔럭시와 아이폰을 비교하고,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알아 볼 때 동분서주 하는 것 처럼 관심을 주셔야, 관심이 쌓입니다. 관심이 쌓여야 산업의 촉이 돌고, 더 다양한 논의와 연구가 가능합니다. 관심이 쌓여야, 그만 두지 않는 농업인 들이 생깁니다.
   
   

이제는 제대로 알아 보아 주셔야 합니다.



 

 


FILE 
PASSWORD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입력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SERVICE

CHOOSE YOUR COUNTRY OR REGION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