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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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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무청으로 데쳐서 말려
껍질 안 벗겨도 되는 기와집 시래기
한겨울 식량 [잘 말라서 300g]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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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쟁여놔야 합니다 ㅜ
작성자 하경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2-19
  • 추천 18 추천하기
  • 조회수 215

시래기국 워낙 좋아하는데 끓일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기와집 시래기 주문하고 부터는 너무 간단해서 행복해요 ㅜ

하루정도 불리고 압력밥솥에 쪄서 삶은 물과 함께 소분해서 냉동보관~

먹을때마다 자연해동해서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육수붓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 ㅜ

오래 끓일수록 부드럽고 하지만 눅져지지 않는 시래기예요 ㅜ

진짜 너무너무 잇템이예요 ㅜ손질도 깨끗하게 다 해주셔서 정말 할게 없다능 ㅜ

저번에 콜라비로 통화드렸는데 시래기 만들기 넘 힘드셔서 앞으로 하실지 모르겠다는 얘길 듣고 얼마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던지 ㅜ

안된다고 몇번을 신신당부 드렸다는 ㅎㅎ진짜 만들어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욥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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