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갈 10월
2013년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남양주시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출범식을 가졌어요. 출범식에는 자문위원, 고문, 슬로푸드에 관련 종사자들께서 참석하셔서 "맛으로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와"생산과 유기농 밥상은 슬로푸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출범식에서는 시립합창단원들께서 너무 예쁜 목소리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주셨고, 홍보영상, 응원메세지를 통해 국제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조직위원장께서는 슬로푸드 국제대회를 통해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각국에서 소멸되어 가는 식품과 요리, 종자, 농산물 등이 다시 살아나고 이를 통해 우리 식탁에도 질 좋은 먹을거리가 넘쳐나가고 밝은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을 기대해보신다고 하셨어요^^
남양주시장님께서는 국제대회를 통해 남양주가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슬로푸드, 슬로라이프의 허브로서 미래의 슬로시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성공기원을 위해 설기떡(장흥 야생쌀 고대미/ 농부 한창본)으로 떡커팅하였고, 단체 사진과 친목을 위해 다과를 먹으며 출범식을 마쳤습니다.
다과 비스코티는 진주 앉은뱅이밀/ 농부 백관실님
팔시루떡은 장흥 야생쌀 고대미/ 농부 한창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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