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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지금

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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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 하는 일에 대하여 ㅣ 참 오랫 동안 고민한 일이 있었습니다.
작성자 둘밥맨 (ip:218.152.83.27)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8-17
  • 추천 22 추천하기
  • 조회수 697





참 오랫 동안 고민한 일이 있었습니다.

둘밥에 있는 농부님들이 서로 서로의 먹을거리를

나눠 먹는 일이 하나이고,

그분들의 먹을거리를 엮어 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둘째였습니다.

 

 

서로의 먹을거리를 나누는 일은, 그 행위만으로도 참 마음 풍족해지는 일입니다. 이 일이 하고 싶었던 이유는, 서로가 외롭지 않다는 것 나말고도 또 이런 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서로가 아셨으면하는 마음과 서로의 먹을거리를 나누고 같이 서로의 농가를 홍보하는 일이 만들어졌으면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말이 될 무렵 예산 박은서 농부님께서 둘밥 농가 몇 곳에 자신의 자연농법 6년근 수삼과  홍삼액( http://goo.gl/dsy6ht) 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 실미원에서 5년숙성 와인식초 (http://goo.gl/2EpxzE  ) 를 둘밥 농부님 전부에게 나누고 인사해주신것을 시작으로








당진 올리고 마을 문구현 농부님께서 단호박식혜(http://goo.gl/NhniIa)를 전국에 계신 둘밥 농가에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몇일이지나, 해남 유기농 무화과를 생산하시는 김부영 윤상학 농부님이 맛있는 완숙무화과 ( http://goo.gl/vx0YGl  ) 를 건네주셨어요.  






또 몇일이지나 지산농원 연산오계지키미 이승숙선생님이 귀한 오계알( http://goo.gl/Dy2FF8 )을 나누겠다 이야기주셨습니다.

   

 농부님들이 서로 자의적으로 서로의 먹을거리를 나누는 일이 행해지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묘했습니다.

     

     

몇년을 마음만 먹었던 일인데, 몇 달 사이에 이렇게 속도가 붙어 서로를 이야기하시고, 그 수고로움에 서로 인사를 나누시는 사이에서 얻는 마음이란  것은 참 묘했습니다.

     

그리고 농부님들의 먹을거리를 엮어 세트를 구성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물류가 그렇고 신신도가 그렇구요. 직접 배송을 하거나 물류창고가 따로 있지 않는 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번에 작게라도 시작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건강한 토마토와 베리류를 생산하시는 유기농 달기농장 ( http://goo.gl/waf4si ) 조재호 박응서 농부님 과  제대로 만든 유기농 플레인 요거트를 효덕목장 ( http://goo.gl/xG6Pi3 ) 김호기 이선애 농부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진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서 처음으로 둘밥에서 세트상품이 생긴 것 입니다.




   

 

이제 이렇게 되었다고,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만 하는 둘밥의 일이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더 잘 알릴수 있을까요? 어쨌든 참 따듯한 오후입니다.




요거트 & 블랙베리!

요블! 요블!! 요~~ 블!!! 이 탄생했습니다.!!!

유기농 효덕목장과 달기농장의 만남!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k^_^

당장구매 http://goo.gl/Fpcq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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