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익혀 수확한 유기농 배 - last 34 box]
봄이 오는 만큼 겨울과일이 성큼 멀리가는 것이겠죠.
실은 이 같은 환절기에, 볕이 좋다가도 밤바람에
성치 않은 기침 소리에 필요한 것이, 배, 귤일텐데요 ^_^
지난 겨울 내내 사랑 받은 유기농배가 마지막
34박스를 포장하고 가을을 기약하며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상권 농부님의 유기농 배.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배는 참 오랜 시간동안 둘밥에서 다뤄 보고 싶었는데, 참 쉽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서울대 보다 가기 힘든 게, 유기농 배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여러 농가를 다녔고, 배에 대해 배웠고, 2014년 처음으로 배를 소개했는데요. 화성의 열린농원 김상권 농부님은 여러 품종을 재배하고 계셨고, 자연과교감하는 삶이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농장을 일구시는 분이었습니다. 참 소중한 인연이었지요.
그리고 참 많은 분들이 어릴 적 맛이 난다. 이런 과즙은 처음봤다고 하며,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
주변에 배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아침 에 우유에 배를 갈아 마시는 행복을 느껴 보시고 싶으시다면,
마지막 34 박스 꼭 놓치지 말아주세요 ^_^
시월에 딴 제대로 익힌 유기농 배.
지금이 지나면 찬 바람이 불어야 다시 만날 수 있을 유기농 배.
김상권 농부님의 유기농 배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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