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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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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어 잡으러 다녀 왔습니다
작성자 둘밥맨 (ip:221.157.248.233)
  • 평점 3점  
  • 작성일 2019-04-04
  • 추천 27 추천하기
  • 조회수 505

 


 





짧은 첫.
찰나 같았던. 걱정 반 기대 반 이던, 항해를 마쳤습니다.
문어 디게 맛있는 거네요.
처음 먹어 봤습니다.
갓 잡은 거를 이렇게 먹은 것이 처음이었는데,
오징어랑은 많이 다르네요.
말린 문어는 먹어봤었는데 ^^;
실은 내일 새벽 두시 부터 오후 세시경까지
해경에 신고하고 먼바다로
가재미 잡으러 갈 예정이었는데요.

파도도 그렇고
일정이 바뀌어서
다음으로 기약되었습니다.

어딜 가는 일을 긴장해본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은데,
군대에서 천고지 첫 훈련 때도
새벽에 정상 넘는 다는 말에
운해를 볼수 있는거냐고
고참에게 말했다가

군장에 짐을 때려 박아준 고마운 고참있었는데..

그런 날에도 별 긴장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배멀미 걱정이있었습니다. 일단, 미뤄 졌으니 약간의 섭섭과 조금의 걱정을 던 시원한 마음이 같이 드는 게. 내 마음도 내가 모르게 묘하구나 생각합니다.
문어를 팔게 되면 잘 팔릴까요?
휴계소에서 문어 다리나 말린 문어 말고 문어를 구매해서 드셔 본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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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영 2020-12-22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휴게소 말린 문어다리는 길~어서 장거리 운전할때 잘근잘근 씹으면서 가면 졸음도 쫓고 운전을 즐겁게해주지요
    그런데 첨가제를 어찌나넣었는지 입에서 냄새가 나고 속이 더부륵한게 먹으면서도 찝찝한 느낌이 나지요
    생 문어다리를 말려서 유통할수있을지 모르겠으나 됨다면 오징어처럼 팔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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