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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지금

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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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이 쿵ㅣ늘 그렇듯, 어제처럼,
작성자 둘밥맨 (ip:218.152.83.27)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1-25
  • 추천 34 추천하기
  • 조회수 887





저의 남편은 저에게 항상 잘한다고 칭찬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내 와이프가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이젠 항상 저를 도와 줍니다.
저를 웃게 해주기 위해 그 뜨거운 날 체험장 앞 테라스도 만들어 주고,
체험 때는 도우미 해주고,
체험 끝나면 설거지에 바닥청소까지 해주어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밖에 나가면 야무지게 자기주장을 잘 피력하고,
항상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또다시 결혼한다면 제가 남편이고 싶어요.
제 남편이 저한테 잘 한것 처럼 잘해주고 싶어요.
저의 남편은 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사람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모든일에 짜증을 안부려요.
저도 따라서 긍정적인 사고를 같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이선애 선생님의 글을 읽다가. 마음이 쿵. 그래. 이선애 선생님이 계셨지..
만나자며 전화오신 실미원 선생님의 한 마이디에 마음이 쿵... 그래.. 실미원이 계셨지..
연락 오신 박은서 선생님의 문자에 쿵.. 그래 박은서 선생님이 계셨지..

메일로 답을 주신 분들의 글과
문자로 연락을 주신 분들의 글귀에 마음이 쿵...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던데, 둘밥의 시간은 갈 수록 명료한 것들이 모호해 지고, 경계가 섰던 것 들이 서로를 닮아가고, 익숙하지 않았던 것들이 서로 익속해져 갑니다. 그렇게 얽히고 섥힌 것들이 만나 이야기와 문장을, 그렇게 오늘을 쓰는구나 싶습니다.

장난 스럽게 두고보자던 친구에게, 들고 보면 힘드니까 놔두고 찬히 봐라봐 라고 했던 날이 문득 생각납니다.봄이 오는지 오늘은 종일 숨 쉬는게 많이 편하고, 좋습니다.

남녘에는 할미꽃이 땅을 오르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렇게 봄은 오고 있고, 둘밥은 부가세 신고 준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설 준비를 해야할 테지요.

종종 마음에 둔 것을 잊지만,
늘 가슴에 두려는 말 중 하나는,
거거거 중지, 행행행 리각 ㅣ 걷다 보면, 알게되면, 행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는 뜻 이라고 하지요.

오늘도 걷고, 내일도 열심히 걷겠습니다. 잘 걷다보면 지구는 둥그니까, 다 만나게 되겠지요. 둘밥이 걷다 우연인듯 필연인듯 반갑게 인사하면 손 한번 시원하게 흔들어주세요 ^_^

화가 반 고흐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 썼다는 그 글 처럼, 쉽다면 금방 지쳐서 재미도 없었겠지요.
즐겁게 재미지게 마음을 두고 찬히 걸어야 겠습니다.



늘 그렇듯, 어제처럼, 내일도 으랏찻차 화이팅입니다

아래 글은 효덕목장 이선애 농부님이 책자에 실리신 것의 이미지 컷입니다. ^_^
유기농 효덕목장 썬러브치즈 무가당 요거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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